정전기 예방에 효과적이고 찌든 때 제거 및 옷감 변형을 방지하는 섬유유연제가 꼭 필요한 계절이다.
글 김경림
1 아토팜 아이피부가 좋아하는 섬유유연제
민감한 아이피부와 아이 옷을 손빨래하는 엄마 손까지 보호한다. 9가지 천연 허브 성분으로 찌든 때와 유해물질에 대한 항균 효과가 있다. 또한 소나무, 대나무의 피톤치드 성분으로 인해 천연 소취 성분이 아기 옷 냄새를 제거한다. 신생아 빨래부터 여성 속옷, 민감한 피부의 의류에도 사용 가능하다. 아이와 가장 많이 접촉하는 엄마 옷에도 효과를 보인
다는 점이 강점이다. 1.5L. 1만1200원.
2 에코스토어 유아전용 섬유유연제
대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에서 얻은 100% 자연 친화 성분만을 사용했다. 에코스토어 유아전용 섬유유연제의 원료는 미국 환경 연구단체 EWG에서 인증했다. 이러한 천연성분이 정전기를 방지해 피부를 보호하고 무엇보다도 저자극 성분이라 엄마들이 손빨래를 해도 피부 자극이 없다. 액상 형태로 찬물에 잘 녹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500ml. 1만2000원.
3 에티튜드 패브릭 소프트너
북미에서 신뢰받는 Eco Logo 인증을 받은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다. 캐나다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천연 계면 활성제인 코코넛 추출물이 탁월한 세척력을 자랑하면서도 안전하며 잔여물이 남지 않아 물과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인체에 해로운 1,4-다이옥산, 에틸렌옥사이드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무향을 비롯해 와일드플라워향, 스위트룰러바이향 등 다양한 향이 있다. 1L. 1만8000원.
4 블랑101 고농축 섬유유연제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 '에코서트(ECO CERT)' 인증 원료를 사용한 식물성 계면 활성제라 아기 빨래를 비롯해 가족 모두의 의류 세탁에 사용 가능하다. 사탕수수 계면활성제, 올리브유 계면활성제 등 생분해도가 높은 성분이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한다. 5중 효소 성분(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설계가 세척력을 높이면서도 옷감은 보호한다. 100% 식물성 유연성분이 옷감은 부드럽게 만들고 옷 주름을 최소화한다. 1L. 1만9000원.
5 비트루트 천연발효 고농축 유기농 섬유유연제
면역력이 약한 아기피부 전용 유기농 섬유유연제다. 모든 성분을 공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농축 제품으로 기존제품 대비 3분의 1만 사용해도 되므로 경제적이다. 천연 에센셜 오일과 실크 추출물이 섬유의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오래도록 유지한다.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 겨울철 섬유 정전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1L. 2만7000원.
6 마운틴그린 F&C 베이비 전용 섬유유연제
10kg 세탁 시 제품 뚜껑의 1/4(28ml)정도만 사용해도 강력한 세척력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 식물 추출물을 사용해 아이의 건강을 생각했다. 옷감 손상과 색상 변
형을 방지하는 한편 옷감의 부드러움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946ml. 1만6000원.
이 기사는 육아잡지 <매거진 키즈맘> 1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