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아기와 외출할 때는 챙길 것이 많다. 기저귀나 우유, 물티슈 등을 가방에 넣으면 짐은 아기보다도 커지기 마련. 아빠엄마 모두 사용 가능한 다이퍼백(diaper bag)을 고를 때 기본적으로 살펴봐야 할 요소는 실용성과 디자인이다. 여기에 특별함까지 더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글 신세아
src=01 블레싱포유 블레스 허브백 패키지(6종)
블레스 허브백 패키지는 허브백(토트, 숄더, 크로스백, 백팩 형태로 유모차에 장착해 활용), 링키백(숄더, 크로스백으로 보온보냉이 가능한 피크닉 가방), 푸드파우치(아기 이유식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 사이즈가 다른 멀티파우치(3종), 기저귀패드, 유모차걸이, 크로스끈으로 구성됐다. 21만7000원.
src=02 베이비뵨 SOFO
아빠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 토트백, 메신저백, 백팩 3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크 그레이와 퍼플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은 남녀 모두에게 어울린다. 13개의 크고 작은 수납공간이 있으며 밝은 색상의 안감으로 필요한 것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했다. 12만원.
src=03 핑크라이닝 존루이스
브램리 토트 숄더백, 백팩 감성적 디자인이 강점. 존루이스 브램리 토트백은 2중 방수 시스템과 전, 후면 지퍼포켓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가방의 마모 방지와 위생을 위해 바닥을 스터드로 처리했다. 백팩은 500g 경량에 기저귀를 최대 20개까지 수납할 수 있다.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강한 캔버스 원단을 사용했으며, 겉감과 안감이 방수 처리됐다. 존루이스 브램리 토트 숄더백 13만4000원. 백팩 10만9000원.
src=04 베이비머핀 M백팩
침대 및 기저귀패드로 활용 가능한 순면 유아패드, 백인백이 함께 제공된다. 유아패드는 외출 시 아기를 눕히거나 유아 겉싸개로, 백인백은 유모차 등에 연결해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M백팩 전체에 토이론 소재가 삽입돼 보온보냉의 효과가 있으며 외부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한다. 11만8000원.
src=05 해피리안 누보백
가방과 휴대용 아기 침대를 결합한 제품. 평소에는 기저귀 등을 넣는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가방을 펼치면 작은 아기 침대로 변신한다. 내부패드와 외부가방은
분리가 가능하며 패드와 가방 모두 세탁망에 넣어 세탁할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하다. 6개월 이전부터 돌까지 사용 가능. 크로스백 9만9000원. 백팩 12만5000원.
src=06 르 그로베 헨디그
스웨디시 스타일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엄마와 아빠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헨디그 백팩은 머스타드, 블루, 나뚜르, 트레칸트 패턴 4종으로 출시됐으며,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르그로베 고유의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인다. 백팩, 숄더백 겸용 제품.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사용 시 백팩 스트랩은 제품 상단의 지퍼 안에 넣을 수 있다. 12만8000원.
src=07 레몬트리 안느메들라인
안느메들라인이 6Way 기능으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프리미엄급 멀티 기저귀백팩을 출시했다. 단열재의 두께를 10mm로 두껍게 해 보온보냉 기능을 강화했다. 풀세트 구성품은 기저귀파우치, 유모차걸이, 크로스끈, 보온보냉 파우치, 차량용 및 유모차정리함, 휴대용 기저귀갈이패드가 포함됐다. 안느메들라인 기저귀가방은 S타입 8가지, E타입 4가지, W타입 5가지가 있다. E타입 8만5000원. S타입 9만5000원. W타입. 17만6000원.
src=08 뽀드미엘 기저귀 파우치
해외 유명 디자이너 로타 얀스도터의 패브릭을 사용해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의
제품. 어깨끈으로 숄더백처럼 연출하거나 벨크로 타입의 미니 스트랩을 활용해 유모차에 걸어 사용 가능하다. 겉면은 무독성 PU 방수 코팅돼 물기와 오염에 강하고, 내부는 특대형 기저귀 8매까지 수납할 수 있다. 한 손에 들고 다니기 편한 사이즈로 나들이나 공원 등 간편한 외출에 제격. 2만9000원.
이 기사는 육아잡지 <매거진 키즈맘> 1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