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이 높은 열량과 단맛이 주종을 이루는 어린이 간식류에 대한 대안으로, 영양균형을 맞추고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어린이 기호식품인증을 받은 어린이 간식 ‘천하장사 포키즈’를 출시했다.
‘천하장사 포키즈’는 100% 알래스카산 명태살과 우유 한 잔의 칼슘과 철분, 비타민B1을 강화하여 엄마들의 간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과자보다 건강한 어린이 간식’이다. 소비자층별로 차별화한 특색 있는 제품군을 통해 천하장사가 개척하고 30년 간 1위를 유지한 국내 어육 소시지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진주햄은 이날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육공방' 출시도 함께 전했다.
진주햄은 50여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맛과 품질을 모두 차별화한 ‘육공방’으로 프리미엄 육가공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진주햄의 본격 가세로 CJ와 롯데푸드가 주도해온 경쟁구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박정진 진주햄 사장은 “진주햄의 50여년 역사와 장인 정신이 담긴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육공방’은 품질로 정직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기업 정신의 산물”이라며 “최근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사업다각화,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최초 육가공기업에서 미래 육가공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