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육아용품을 팔 수 있는 장(場)이 열린다. 바로 키즈맘 플리마켓.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자리만 차지하는 육아용품이 고민인 엄마라면 주목하자. 키즈맘 플리마켓에서 셀러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8일(금) 열리는 키즈맘 플리마켓에서는 버리기 아까운 멀쩡한 육아용품을 다른 엄마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아이가 직접 셀러가 돼 자신이 쓰던 물건을 판매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개그우먼 정경미 씨가 자선행사를 통해 육아용품을 경매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키즈맘 플리마켓에는 지난 회 때와 같이 가족 단위의 셀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 가능한 품목은 아이가 실제 사용했던 육아용품으로 제한되며 카시트, 유모차, 바운서, 유아의류, 장난감, 도서 등이 가능하다.
온 가족이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키즈맘 플리마켓에는 참여하려면 이름과 연락처, 판매품목을 적어 bjyanche8.com으로 메일을 보내자. 셀러로 선정이 되면 세부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셀러 참가비는 2만원이며, 테이블과 의자가 각 1개씩 제공된다.
플리마켓 부대행사로 연예인 애장품 경매 및 유모차 등 육아용품 1천원부터 경매, 럭키박스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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