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흥미를 이끌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골라봤다. 남다른 아이방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안전과 청결까지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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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물 그림 소품으로 아이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자. 식사시간 만나는 너구리 테이블 매트와 오리 스푼, 악어 포크. 데일리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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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하나도 아이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품으로 꾸며보자. 떼었다 붙였다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미니마우스 모양의 물티슈 여닫이 캡. 어떤 물티슈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메르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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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이 들것을 들고 옮기는 듯한 연출의 칸막이 아이템. 아이방 물건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기린 아저씨가 들고 갈 수 있도록 넣어주자"라고 말해보자. 메르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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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캠핑용 의자는 가볍고 접을 수 있어 집안에서 아이가 옮겨 다닐 수 있다. 아이가 원하는 장소에서 책을 읽고 쉴 수도 있으며 역할놀이, 인형놀이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메르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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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색감의 아이 방 포인트 가구로 사용하면 좋을 노란색 벤치는 아이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준다. 옆에 누군가 함께 앉을 수 있기 때문에 친구 또는 형제끼리 놀이시 유용할 것. 아이가 옮기기에도 무겁지 않으며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됐다. 아베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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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양이나 크기와 색상이 다른 장식품은 아이들의 놀잇감으로도 사용되지만 때론 수학적 개념의 이해를 돕는 교구로도 활용된다. 몸 속에 더 작은 인형을 품고 있는 러시아의 '마트로시카'처럼 위트있는 장식품을 아이방에 들여놓자. 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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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색 물방울 걸이대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아이디어 제품. 좁은 공간을 걸이대로 활용할 때 유용하다. 비 내리는 모양을 연출할 수 있어 아이 방 한쪽 벽면을 위트있게 꾸밀 수 있다. 아베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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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옷걸이는 아이 방에 제격인 아이템. 가방은 1번에, 모자는 2번에 정해 두고 정리를 하면서 아이의 정리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 아이 나름대로 숫자마다 의미를 부여해 물건을 정리해볼 수도 있다. 데일리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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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향초 인테리어가 유행이지만 사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초를 사용하기는 안전 사고 위험 때문에 어렵다. 초에 불이 붙은 듯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전기 초'는 안전하고 사용도 편리하다. 아베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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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잠들지 않으려는 아이에게는 침실 분위기가 중요하다. 형광등은 끄되 무드등은 켜둬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등의 모양은 아이가 좋아하는 종류로 선택하면 더 좋다. 아베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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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엄마는 아이 방 전등 하나도 그냥 두는 법이 없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로 전등을 꾸며보자. 아이가 잠들기를 유도할 때 "토끼도 이제 그만 불을 밝히고 잠자러 집에 간대"라며 잘 시간임을 인지시켜주자. 어글리베이스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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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이 아주 많다. 아이 방에 세계지도, 그림 등을 통해 살고 있는 도시 외에 다른 세계 각국의 도시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자. 아이의 생각 영역을 자연스레 확장해준다. 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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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가구들은 안전이 최고다.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거나 재질 자체가 위험성이 없어야 한다. 패브릭 재질의 쿠션형 큐브 의자는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해서 편리한 제품. 핀치
◆아이방 인테리어 소품 선택하기
- 아이의 안전이 우선이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이 피부에 닿아도 문제 없는 재질과 모양이어야 한다.
- 색상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한다. 아이 방이라고해서 꼭 원색, 파스텔색처럼 정해진 룰은 없다. 아이가 좋아하는 색감을 존중한다거나 최근 유행하는 컬러테라피에 따라 아이 성향에 알맞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의자가 너무 무거워 이동이 어렵다거나 화려한 전등이지만 켜고 끄기가 쉽지 않다면 단순 데코역할 밖에 하지 못한다. 아이 방 데코용품들은 아이도 쉽게 옮길 수 있어 놀이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면 좋다.
- 세척이 용이해야 한다. 아이 방은 집안 여느 곳보다 청결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진드기 등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 패브릭 제품은 자주 세탁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목재나 철제 제품은 복잡한 디자인일 경우 먼지제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알아두자.
키즈맘 윤은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