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 만큼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캐나다 친환경 천연 브랜드 ‘에티튜드’가 영유아를 위한 ‘여름철 3단계 스마트 썬케어’를 제안했다.
3단계 스마트 썬케어는 연약한 아이 피부에 적합한 물리적 자외선차단제인 썬스크린, 유아전용 썬스크린 리무버, 보습 케어인 카렌듈라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티튜드 썬스크린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SPF 15로 영유아를 위한 데일리 썬케어다. 외출하기 15분 전에 적당량을 발라 주고, 2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화학적 차단제와 달리,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씌워 분산이나 반사해주는 물리적 차단제로 자외선을 UVA, UVB를 동시에 차단해준다.
외출 후에는 썬스크린, 미세먼지 등 모든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내 피부를 숨 쉬게 하고,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줘야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다. 썬스크린 리무버는 천연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와 눈에 매우 순하다. 풍부한 천연 식물성 거품이 물이나 일반 비누로 잘 지워지지 않는 썬스크린의 잔여물을 부드럽게 지워준다.
클렌징 후 보습을 주는 카렌듈라 크림의 카렌듈라 꽃 추출물과 깊은 보습성분인 쉐어버터는 쉽게 건조해지는 아이 피부에 유수분을 공급해줘 가려움을 완화해준다. 카렌듈라 크림은 캐나다 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자극 테스트(Human Repeat Insult Patch Test)를 완료해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으로, 연약한 아이 피부는 물론 예민한 성인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