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이천리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정태우가 지난 5월, 청담동 라리스튜디오에서 아내와 함께 곧 태어날 둘째(태명 포도)를 위한 베이비샤워를 열었다.
베이비 샤워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는 행사로 캐나다와 미국을 비롯해 점차 많은 나라에서 보편화되고 있다.
정태우와 그의 아내, 그리고 첫째 아들 하준이가 함께한 이번 베이비샤워는 ‘첫째도 함께 즐기는 베이비샤워’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많은 사람의 축하와 관심 속에 파티 내내 아내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시질 않았으며 특히 정태우의 첫째 하준이의 장난스러운 모습 덕에 한층 더 즐거웠던 베이비샤워 현장이었다.
아빠와 커플룩을 입고 등장한 하준이는 파티 내내 프로 모델 못지않은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아빠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으며 파티 관계자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진행했던 베이비샤워는 베이비&키즈 매거진 '아망'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