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표 씬스틸러 배우 조재윤(41)이 '서울베이비페어'에 깜짝 등장했다.
21일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제 5회 서울베이비페어'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개막 첫 날, 갓 태어날 아이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수 많은 임산부, 예비 부모들 사이에서 시선을 강탈한 이는 바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벼 열연 중인 조재윤.
그는 임신 7개월 차인 아내 조은애 씨의 손을 잡고 패션쇼장을 방불케하는 여유와 매너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재윤은 "곧 태어날 환이(태명)를 위해 서울베이비페어에 오게됐다며 육아용품 뿐아니라 출산 용품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어 좋다"라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미모의 쇼핑호스트 조 씨와 결혼한 조재윤은 동시에 '임신 6주'라며 허니문 '전' 베이비 소식을 알려 두 배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4년 연인사이로 발전한 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유아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4일까지 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 에 접속해 간단한 입력절차를 거쳐 사전등록 하면 전시기간동안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