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로 유명한 중견식품기업 진주햄과 국내 1세대 크래프트비어 브루어리인 카브루가 오는 30일 개최되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 참가해 이색적인 수제맥주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소시지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진주햄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독일식 정통 구이용 소시지의 맛을 제대로 살린 ‘진주 스노우 부어스트’, 은은한 스모크 향이 나는 '진주 브라운 스모크', '진주 포차 통순대핫바'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또한 현장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천하장사를 포함한 다채로운 진주햄의 간식 제품들 구비해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을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카브루는 독일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맥주인 '바바리안 바이젠'과 여성 맥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맛을 지닌 '애프리컷' 등 4종의 맥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5월 3일까지 나흘 간 코엑스 SMTOWM 광장 및 G20 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진주햄과 카브루를 비롯한 총 15개의 식음료, 맥주업체가 참가해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음식과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햄 관계자는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수제맥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안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국민들이 수제맥주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