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추천
01 베이비홈 이모션
아기가 행복한 나라, 스웨덴에서 온 절충형 유모차 베이비홈. 디럭스만큼 안전하고 휴대형만큼 가벼운 절충형 유모차 베이비홈 이모션은 반으로 콤팩트하게 접히는 손쉬운 폴딩 시스템과 셀프 스탠딩 기능을 자랑한다. 바 형태의 일자형 핸들로 한 손 주행이 가능하다. 또 무게 중심이 중앙에 설계돼 오르막, 내리막에서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넉넉한 장바구니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X자형 프레임의 유럽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가격 57만원.
02 부가부 더 스트롤러 카멜레온³
부가부의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로 신생아부터 17kg의 유아까지 모두 탑승 가능하다. 국제소비자테스트기구(ICRT)가 실시한 품질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 스마트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 부드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이 특징. 좁은 공간에서도 360도 회전이 가능한 바퀴 서스펜션으로 다양한 지형에서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다. 양방향 시트로 상황에 따라 아이와 마주보거나 아이가 밖을 구경 할 수 있도록 시트를 변경할 수 있다. 가격 1백51만원.
03 퀴니 버즈 엑스트라
신생아부터 최고 4세까지 사용 가능한 디럭스형 유모차. 모던하면서 세련된 디자인, 인체공학적 구조의 편안함과 스마트한 활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버즈 엑스트라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감 있고 균형 있는 황금비율, 트라이앵글 삼각구조를 적용했다는 점.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사용시 특히 진가를 발휘한다. 초보맘도 안정되고 흔들림 없는 완벽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단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펼쳐지는 오토언폴딩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해졌다. 가격 98만원.
04 리안 트래블 시스템
카시트와 유모차가 호환되는 멀티형 제품.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고 바로 유모차와 호환하여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리어, 바운서, 간이침대 등으로도 활용 할 수 있는 똑똑한 제품. 리안 트래블 시스템은 타사와 다르게 별도의 아답터를 구매, 장착하지 않고도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유아를 태운 상태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스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가격 86만6000원.
05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2015 트릴로지는 잉글레시나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2013년 출시된 야심작이다. 론칭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형 트릴로지는 이태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을 자랑한다. 디럭스형 유모차임에도 시트와 프레임을 포함한 무게가 9.5kg으로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로 접을 수 있어 경차에 보관할 수 있다. 또 등받이를 180도로 눕힌 상태에서도 차양막이 안전가드 부분까지 완전히 햇빛을 차단, 아이의 수면환경을 보호한다. 가격 1백8만원.
06 페도라 S9화이트
지난해 소비자시민모임 유모차 품질비교평가에서 ‘구매할 가치 있음(Worth Considering)’ 평가를 받은 페도라의 2015년형 디럭스형 유모차. 세련된 화이트 프레임과 고급스러운 패브릭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선보인다. 시트 분리 없이 간편한 슬라이드 폴딩을 적용해 약해진 허리에 부담을 덜고, 별도의 동작 없이 셀프 스탠딩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서 보조차양 형태 및 통풍창 오픈 방향이 변경됐고 바퀴 및 버클의 디자인과 컬러가 새로워졌다. 색상도 멀베리, 네이비, 프로스트 등이 추가 됐다. 가격 69만원.
07 뻬그뻬레고 북플러스S
이태리 본사에서 60여 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유럽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세대 디럭스 유모차. 북(book)처럼 콤팩트한 사이즈로 손쉽게 접을 수 있고 셀프 스텐딩이 가능해 보관과 관리가 용이하다. 등받이는 4단계로 최대 175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엄마의 자궁모양을 닮은 유선형의 시트로 아기의 숙면을 보장한다. 가격 1백38만원.
08 콤비 F2플러스
콤비의 베스트셀러 휴대용 유모차 F2플러스의 2015년형 비비드형 컬렉션. 기존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해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편의성으로 엄마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풀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등받이 각도는 스트링 방식으로 최대 165도까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며, 콤팩트 설계와 혁신적인 3.6kg 초경량 무게로 육아맘들의 가벼운 외출을 돕는다. 콤비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원터치 폴딩 시스템은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 유모차를 빠르고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도록 했다. 가격 48만원.
09 브레비 베르소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우리 아이 첫 외출 도우미 브레비 베르소(Verso). 7.9kg의 가볍고 콤팩트한 스타일과 탁월한 핸들링, 핸들 바의 이동만으로 심플하게 양대면이 가능하다. 몸을 숙이거나 발을 이용할 필요 없는 레버 브레이크. 백레스트 180도 각도조절로 신생아를 위한 완벽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아기피부가 직접 닿는 시트부분만 탈착하여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 63만원.
10 치코 어번
도심 속 모던 라이프에 최적화된 기능성 디럭스 유모차 어번.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감과 쉽고 콤팩트한 폴딩 시스템을 도입해 실용적인 제품이다. 특히 시트의 방향 전환과 각도조절이 자유롭고 시트 교체가 가능해 세탁이 쉽다. 지퍼형 유아 관찰창으로 편리하게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가볍고 튼튼한 이노다이즈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돼 흔들림이 적어 아이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가격 64만원.
◆유모차 구매 7계명
1. 가벼운 제품을 선택한다. 너무 무거운 제품의 경우 차량이동 또는 유모차 운반 시 불편할 수 있으므로 가벼울수록 사용이 편리하다.
2. 편리한 제품을 선택한다. 유모차는 보관과 이동이 수시로 이뤄지는 제품으로 무엇보다 접고 펴기의 기능이 중요하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고 펴기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접은 상태에서 세워 보관이 되는지를 판단한다.
3. 안전한 제품을 선택한다. 유모차는 외출 제품으로 외부환경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4. 입소문에만 현혹되지 말라. 유명 유모차라고 구입 하는 것은 금물. 사용 환경에 맞는 유모차 종류와 기능을 선택한 후 디자인을 검토해야 아이와 엄마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다.
5. 아이의 신체에 맞는 유모차인지 확인하라. 신생아부터 사용할 경우 등받이 시트가 180도까지 독립적으로 조절되는 유모차가 편리하다.
6. 품질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경계해야 한다.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자.
7. 실제 해외에서도 유명한 제품인지 확인해본다. 간혹 현지의 비인기 제품이 국내에서 유명 제품으로 둔갑해버리는 기형적 현상을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입증된 유모차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카시트 추천
01 스토케 이지고 바이 비세이프
스토케의 신생아용 카시트 ’이지고 바이 비세이프’는 가벼운 무게와 간편한 사용방법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차량은 물론 스토케 모든 유모차와 호환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동핸들과 함께 대형 햇빛 가리개가 장착되어 있어 아이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안전띠, 분리 가능한 2개의 유아용 쿠션으로 아이에게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생아부터 13kg 영유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 36만5000원.
02 순성 라온
ISOFIX 전용 프리미엄 카시트 라온(LAON)은 신생아부터 7세(~25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장착 가능해 오장착률은 낮고 안전성은 높였다. 또한 장시간 카시트에 앉아 있는 아이의 척추 성장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척추 성장에 가장 최적화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더욱 안전하고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라온(LAON)’의 헤드레스트는 165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성장하는 아이의 머리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 가격 54만원, 오가닉 라인(새틀 브라운) 58만원.
03 브라이택스 플래티넘 SICT
신생아 및 유아용 카시트로, 충격을 흡수하는 SICT(Side Impact Cushion Technology)시스템을 장착해 교통사고 유형의 50%를 차지하는 측면 충돌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반사형 사운드 시스템 스피커를 장착해 아이의 정서발달과 카시트 탑승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며 머리보호대 높이 조절 기능으로 성장이 빠른 아이의 체형에 따라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사고 시 충격량을 최소화하고 2차 충격으로부터 아이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6점식 안전벨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아이들을 보호한다. 가격 93만원.
04 치코 엘레타
신생아부터 만 4세까지 사용하는 전, 후방 장착 가능 카시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너쿠션을 장착해 머리와 허리 부분을 포근하게 감싸는 제품이다. 아기의 컨디션이나 자세에 맞게 4단계로 조절이 자유롭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 차량 장착이 용이한 와이드한 구조, 심플한 안전벨트 가이드라인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가격 39만원.
05 토드비 리얼스마트-에어 오가닉
에어가 들어 있어 흔들림 방지역할이 탁월한 제품. 성인이 느끼지 못하는 미세진동까지 잡아줘 신체가 덜 발달되고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신생아에게 좋다. 측면의 경우 쿠션감 있는 패브릭과 2중 에어쿠션이 들어가 있어 5중으로 아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공기 순환방식의 전면 에어쿠션은 사고 시 충격을 분산시켜 아이가 받는 충격량을 최소화 시켜준다. 신생아(2.5kg)부터 유아(18kg)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에어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가격 37만원.
06 다이치 퍼스트세븐 터치-픽스 오가닉
출생부터 7세까지 사용가능한 베이스형 ISOFIX 카시트. 달걀이 노른자를 감싸는 듯한 에그셸 프로텍션 시스템으로 신생아가 엄마 뱃속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고 사고시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3중 측면 보호 시스템을 적용해 ‘흔들린 아이 증후군’으로부터 아이 머리를 보호한다. 베이스는 카시트 발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아이가 성장하면서 하체 쏠림 현상이나 압박감 등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 62만원.
◆카시트 쉬운 세척법
카시트는 아이의 피부와 맞닿기도 하고 장시간 아이의 몸을 보호하기 때문에 세균과 진드기로부터 신경 써야 한다.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세균이나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세척과 소독을 해야 한다. 아이의 구토, 소변 등 이물질은 제거 후 탈취제를 뿌려 그늘에서 말리고, 시트에 묻은 얼룩은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스펀지에 묻혀서 문질러 준다. 카시트를 차 안에만 두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햇볕이 좋은 날 1~2시간 햇빛에 소독하는 것이 좋다. 이때 너무 오랫동안 내놓으면 카시트가 변색이 될 수 있으니 적절한 시간 조절에 주의 하도록 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는 카시트를 보관할 때는 천으로 감싸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보관 하는 것이 좋고, 비닐을 씌우는 것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가급적 삼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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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양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