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이 스피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2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배우 안정훈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 카메라를 통해, 9인의 의사들이 각 과별로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체크했다.

이 날의 의뢰인 안정훈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세 자녀와 함께 하는 드라마 같은 일상이 공개됐다. 헬스장을 찾은 안정훈은 “주 3회 정도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 있다. 바로 스피닝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정훈은 “스피닝은 실내 자전거를 음악에 맞춰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라이딩하는 운동이다. 최근 스피닝으로 5kg 감량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 성공 비법으로 스피닝을 꼽았다.

또한, 안정훈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오일풀링을 한다. 밤사이 쌓인 나쁜 독소들을 끌어 모아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안정훈은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은 오일풀링을 하고 나면 입 안이 깔끔해지고 독소가 빠지는 느낌이 든다. 의학적으로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치과 전문의는 “오일풀링은 치의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방법이 아니다. 환자분들께는 권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안정훈을 당황케 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