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이 마련한 ‘애벌레 촉감인형’ 장난감 DIY 클래스가 2회를 맞았다.
첫 번째 클래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기대감을 갖고 클래스에 참여한 엄마들은 다음에도 또 강좌가 있다면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선명한 색의 타월지로 촉감을 자극할 재료들을 감싸 섬세하게 바느질하는 작업은 집중력을 요구했다. 그러다보니 참가한 엄마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크기에 맞춰 타월지를 재단하고 어떤 순서로 마디를 구성해야 예쁜 애벌레 인형이 만들어질지 궁리하는 엄마들의 모습에서 지루함은 찾을 수 없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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