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커피 장인들이 국내로 모인다.
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카페쇼’에 세계 각국의 커피 거장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라운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에는 일본 국민 커피용품 하리오에서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세계 사이포니스트 챔피언 ‘준이치 쿠라나가’, 스페셜티 커피 문화 전파의 주역인 미국 메트로폴리스 커피 컴퍼니 CEO ‘제프 드레이퍼스’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독일 100년 전통의 커피잔 발퀴레 해외 세일즈 마케팅 담당자이자 유럽 스페셜티 커피 협회 라떼아트 챔피언 ‘크리스 랍’, 국내 최고 바리스타 용품 제조업체 CBSC 대표이자 국제 커피대회 수상경력을 보유한 이영민 씨 등 커피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는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커피 거장들의 수준 높은 커피 강연과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전문가의 커피 추출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어라운지 관계자는 "매시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커피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커피 문화를 직·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세미나 일정 및 주제는 어라운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