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Infant care
임신 20주 이후 임신중독증, 산모와 아이 생명 위협
입력 2015-11-12 10:49:01 수정 2015-11-12 10:49:0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성인들만 걸리는 줄 알았던 뇌졸중이 아이들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

소아 뇌줄중인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이유 없이 두개 내 내경동맥의 끝부분, 즉, 전대뇌동맥과 중대뇌동맥 시작 부분에 협착이나 폐색이 보이고, 그 부근에 모야모야 혈관이라는 이상 혈관이 관찰되는 것을 말한다.

발병 연령에는 10세 이하와 30∼40세 사이의 두 연령층이 있는데 특히 4세 중심의 소아에서 발병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34세 중심의 성인에게 많이 발견되고 있다.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에서는 치명적인 만성질환 ‘뇌졸중’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의들과 함께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들을 분석하고, 뇌졸중 치료에 효과적인 처방 레시피와 운동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한상철 산부인과 원장은 “임신 20주 이후 임신성고혈압과 단백뇨가 동시에 오게 되면 임신중독증에 걸려 산모와 아이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소아뇌졸중인 ‘모야모야병’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김안나 셰프는 혈압안정을 위한 ‘혈전박멸식’ 식단으로 오징어와 흑마늘을 이용해 만든 튀김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오징어가 메인 재료로 등장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양석우 전문의는 “오징어는 장수 인자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 리포단백)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으며, 타우린이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을 상쇄시켜 체내로 빼내어 준다”고 설명했다. 한의사 신예지는 “흑마늘은 일반 마늘과 달리 숙성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생리활성을 돕는 S-아릴시트테인이 만들어져 혈관건강에 좋다”고 조언했다.

평소 몸 걱정에 튀김을 멀리했던 이훈은 “이렇게 걱정 없이 튀김을 먹어본 적은 처음이다”라며 처방 레시피를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뇌졸중 치료에 대한 속 시원한 처방과 운동법을 담은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 6회는 오는 13일 목요일 저녁 6시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 에서 방송된다.

‘기찬 처방전! 100세푸드'는 최신 업데이트 된 건강 및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맞춤 식단까지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5-11-12 10:49:01 수정 2015-11-12 10:49:01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