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들이 궁금해하는 출산준비물을 검색하면 아기를 위한 '속싸개'가 1위로 손꼽힌다. 속싸개는 다른 옷을 입히지 않는 신생아의 체온 유지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또 밤새 아기가 뒤척이지 않고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가을 출산용품 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속싸개를 비교, 분석해봤다.
◆ 한국 아기 체형에 딱! 유트러스 기적의 속싸개
속싸개는 엄마의 뱃속과 다른 환경에서 자는 신생아들이 놀라지 않도록 옷감으로 감싸 안전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준다. 5시간 이상 아기가 뒤척임없이 잠을 잘 수 있도록 고안한 유트러스 '기적의 속싸개'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한국 아기의 체형에 맞게 맞춤 제작되어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손놀림 때문에 깊은 수면을 방해받는 것으로 부터 아기를 보호할 수 있다. 또 밑 부분이 아래로 오픈할 수 있어 기저귀를 교체하기 수월하다. 유트러스는 서울베이비페어에 입점해 현장 구매고객 모두에게 30% 할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 미라클 블랭킷
미국에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베이비샤워(baby shower) 선물 아이템 1위로 꼽힌 미라클블랭킷. 타임지 등 주요 미디어와 현지 산부인과 전문의로 부터 그 기능성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미라클블랭킷은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수개월까지 사이즈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기의 성장에 따라 다리의 자유로운 활동을 감안해 디자인을 고안했기 때문이다.
서울베이비페어의 미라클블랭킷 부스에서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구매고객 50명에게 고급 턱받이를 증정한다. 또 2개 이상 구매시 5000원을 추가 할인하며 2만원 상당의 해외 유명 브랜드 턱받이도 받을 수 있다.
◆ 겨울 필수! 속싸개와 찰떡궁합 겉싸개
에코하우스가 판매하고 있는 아기작作 오가닉 겉싸개는 100% 유기농 면과 100% 목화솜으로 제작되어 신생아 이불로도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겉싸개는 침을 자주 흘리는 아기의 특성상 자주 세탁을 해야한다. 잦은 세탁에도 솜이 죽지 않고 보송보송하고 포근한 감촉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에코하우스는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아기작作 오가닉 겉싸개를 59% 할인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가닉 수유쿠션, 누빔이불세트 또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썬앤베이비는 겉싸개를 구매하면 속싸개 1장을 추가 증정한다. 알로앙베이비도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핸드폰으로 촬영해 방문하면 박람회 최저가에서 1000원을 할인할 계획이다.
이 모든 제품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에서 특별 이벤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60여개의 핫한 육아출산용품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최근 금쪽같은 아들 '선'을 출산한 강원래,김송 부부도 서울베이비페어에 방문해 육아용품을 눈여겨 볼 예정이다.
에 무료입장하려면 을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