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가 결혼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15일 하리수의 페이스북에는 "결혼한 지 8년 차에 그리고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얼마 전 강화도에서 진행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촬영 사진이 게재됐다.
2000년대 초 국내 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로 이슈몰이 했던 하리수는 2007년 5월 미키정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하리수는 "다시 찍는 웨딩 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야외촬영에 이어 스튜디오 촬영이 남아있는데 행복한 맘으로 기다리는 중이에요. 앞으로도 예쁘게 살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리수는 전성기 못지 않은 미모와 자태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편 미키정과 함께 다정다감한 '잉꼬커플'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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