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결과 남성은 ‘목욕재개 및 잠옷 바람’(31.6%)과 ‘침대로 유인’(27.0%) 등을 아내의 주된 부부관계 신호로 꼽았고, ‘가벼운 스킨쉽’(19.0%)과 ‘나긋나긋한 목소리’(14.4%)를 그 다음 3, 4위로 들었다. 그러나 정작 여성 자신들은 부부관계를 원할 때 ‘가벼운 스킨쉽’(28.9%)과 ‘목욕재개 및 잠옷 바람’(26.5%) 등과 같은 방법을 동원하여 남편을 유혹한다는 비중이 가장 높고, ‘나긋나긋한 목소리’(22.3%)와 ‘침대로 유인’(15.7%) 등의 방법이 그 다음으로 많이 활용된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부부관계도 타이밍(때)이 중요하므로 배우자가 원할 때는 그 신호를 적시에 포착해야 한다”라며 “따라서 부부관계를 원할 때는 상대가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온리 유 결혼정보회사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