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행복한 식탁의 모습을 담은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인사동 마루' 4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샘표 맛있는 추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개월간 진행된 ‘샘표 어린이 그림대회’을 통해 접수된 총 2,300여 개의 작품 중 선정됐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주제로 한 109개의 작품들을 통해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식탁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상차림 이미지를 통해 우리 식문화의 현주소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다.
샘표는 전시된 작품들 중 현장 투표를 포함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샘표상, 발효명가상, 501상'을 선정하며, ‘샘표상’에 뽑힌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501 라벨에 인쇄되어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 할 계획이다.
또 이번 기획전에서는 50~60년대의 병 제품부터 80년대 PET용기, 현재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샘표 간장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코너가 함께 마련되어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직접 그린 이미지를 샘표 양조간장501의 라벨로 부착해 완성하는 ‘나만의 간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가비 3,000원은 ‘내셔널 트러스트’에 문화유산기금으로 기부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