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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강선이 100일을 맞았다.
지난 6월 11일 세상에 태어난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강선이 9월 19일, 세상의 빛을 본지 100일이 됐다. 강원래와 김송은 여러 차례 인공수정 끝에 지난해 8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는 뜻에서 태명을 ‘선물’이라고 지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이날 100일을 기념해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엮은 책 ‘우리 사랑 선이’를 출간한다. ‘우리 사랑 선이’에서 강원래와 김송은 태명이었던 ‘선물’의 앞 글자와 ‘베푼다’는 의미를 담은 이들의 이름 선(宣)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들 선이가 항상 한걸음 뒤에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위해 든든한 배경이 되어줄 수 있는 여유 있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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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로도 활약중인 김송 씨는 아들 선과 함께 행복한 모자지간의 모습을 담아 화보를 촬영했으며 보는 이들을 저절로 웃음짓게 만드는 화보는 <매거진 키즈맘>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