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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 채널인 ‘디즈니채널’은 <피니와 퍼브: 스타워즈>를 오는 15일 저녁 7시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피니와 퍼브: 스타워즈’는 TV시리즈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피니와 퍼브 (Phineas and Ferb)>가 <스타워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1시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디즈니채널과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작품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타투인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던 피니와 퍼브가 죽음의 별 파괴를 위한 설계도를 우연히 손에 쥐면서 은하계의 반란에 휘말리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스타워즈의 주요 캐릭터인 한솔로, 루크 스카이워커, 츄바카, 레아 공주, 다스베이더, R2D2, C-3PO 등이 등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딩크레딧에서는 <피니와 퍼브>의 캐릭터 중 하나인 페리(첩보원P)가 강남스타일을 추는 이색적인 장면도 숨겨져 있다. 또한, <피니와 퍼브: 스타워즈> 방영 후에는 올 가을 디즈니채널에서 공개될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의 미리보기가 7분 분량으로 최초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피니와 퍼브>는 2007년부터 시작한 디즈니채널의 TV 애니메이션으로 동갑내기 의붓 형제인 피니와 퍼브가 친구들과 함께 여름방학 동안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과 신나는 일상을 그렸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