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gn=
육아맘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기저귀 브랜드로 하기스가 선정됐다. 육아·출산·교육·여성 전문지 키즈맘은 7월 한 달간 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기저귀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일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와 아이를 기르는 엄마 응답자들 중 66.7%가 '하기스'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았다.
하기스는 '흡수력이 좋다'(50%), '사용 후에도 가볍다'(27.8%)는 이유로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유한킴벌리에서 출시하고 있는 아기용 기저귀 하기스는 국내 기저귀 시장 1위 업체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이하 K-BPI) 골든 브랜드 조사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뒤이어 군(16.7%)이 2위를 차지했다. 에리에르 인터네셔널 코리아에서 출시한 군 기저귀는 한국 상륙 2년만에 뛰어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탔다. 부드럽고 흡수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보솜이(11.1%)는 신소재 공법으로 저자극 커버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했다는 호응을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팸퍼스, 페넬로페, 해피앙, 마미포코 등이 랭크됐다.
엄마들은 기저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소재(38.9%)에 대해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27.8%는 사용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저귀 구입처는 인터넷 오픈마켓(50%)이 가장 많았고 대형마트(44.4%), 박람회(5.6%) 등이 뒤를 이었다.
align=
한편, 키즈맘은 매달 각종 육아출산교육 전문 브랜드에 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8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최고의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를 찾아라'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베이커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
▶ 우리 아기를 위해 고른 최고의 스킨케어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