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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쉬는 게 때론 최고의 휴식이다. 편안한 집에서 아이와 함께 앉아 스마트폰 어플로 놀다 보면 바캉스도 부럽지 않다. 귀여운 동물 사진을 모아 보는 앱부터 노래방, 요리, 게임, 동영상 편집 앱까지 하루가 금방 가는 어플 5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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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 동물의 애교에 녹는다 : 올라펫(Hola Pet)
‘올라펫’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다. 올라펫에는 강아지,고양이 등 회원들이 올린 귀여운 동물 사진들이 매시간 업데이트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 또 사진을 직접 올릴 때에는 프레임,스티커,효과 등을 적용할 수 있어 간편하지만 정성스러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실제 반려동물이 있다면 동물병원,용품샵 등의 정보도 한눈에 찾을 수 있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보며 신나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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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에서 놀기의 진수 노래방 앱 : 씽플레이(SingPlay)
집에서 스트레스 풀 때는 음악 들으면서 노래 부르기가 최고다. 씽플레이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든 노래를 한 번의 터치만으로 MR로 변환해 주는 기특한 노래방 앱이다. 최신곡, 인디음악 심지어 트로트나 동요까지 휴대전화에 있는 곡이라면 어떤 곡이든 MR 변환해 노래녹음을 할 수 있다. 무료에 회원가입이 필요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완성된 파일은 카카오톡,페이스북 등 메신저와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아이와 엄마의 노래 실력을 뽐내 볼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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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0원으로 날 위한 요리를 : 이밥차 요리 레시피
휴식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요기요’ 같은 배달 앱 대신 간단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밥차 요리 레시피’는 어떨까. 특히 테마 레시피에는 혼자 먹는 밥상, 간식이 땡길 때,안주로 먹을 메뉴, 다이어트 등 상황에 맞는 메뉴를 쉽게 고를 수 있다. 여기에 '이천원으로 밥상 차리기'란 원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엄마의 다이어트, 아빠의 술안주, 아이의 간식 모두 해결할 수 있으니 맛있는 휴식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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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독되면 24시간이 모자라 : 2048
'2048 Number Puzzle game'(이하 2048)은 덧셈을 이용한 간단한 퍼즐이지만 치명적인 중독이 있다. 2와 4 두 숫자만을 이용해 숫자를 상하좌우로 밀어가며 같은 숫자를 옆에 붙이고 이를 더해 숫자를 높여가는 방식이다. 4X4로 구성된 16칸에 더 이상 더할 수 있는 숫자가 없으면 게임 오버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승부욕과 목표를 달성했을 때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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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묵혀둔 사진과 영상을 꺼내라 : 키네마스터(KineMaster)
스마트폰 갤러리에 쌓아둔 영상과 사진을 꺼내 놀 수 있는 어플이다. ‘키네마스터’는 요즘 잘나가는 동영상 편집앱으로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 편집앱으로 알려지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동작으로 여행지에서 찍은 여러 동영상과 사진을 편집하고 여기에 테마,음악,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효과를 더해 특별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완성본은 터치 한번으로 메신저나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쉬는 동안 우리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가족 영화 제작에도 도전해 보자.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bjyanche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