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피플 사이에서 나이, 직업 그리고 성별 상관 없이 코디가 가능한 에코백이 각광받고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고, 기저귀 가방이나 장바구니는 물론 사이드 여행용 백으로도 유용하다. 생활방수가 되는 제품들은 요즘처럼 갑작스런 소나기에도 걱정이 없을 정도. 저렴한 제품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트렌디한 에코백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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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텐 에코백
신성통상의 SPA 의류브랜드 ‘탑텐(TOPTEN)’에서 선보인 100% 면 소재의 에코백. 개성과 취향, 기분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에코백들이 많다.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가격은 3만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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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어레인보우 에코백
일명 '김연아 에코백'으로 입소문이 난 브랜드. 디어레인보우의 가방은 독창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에코백으로 주목받고 있다. 10대부터 40대까지 패션, 여행, 쇼핑, 학생, 운동, 임산부 등에게 인기다. 가격은 4만7000원에서 5만7000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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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키드슨 에코백
영국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 에코백 역시 다양한 무늬로 여심을 자극한다. 꽃무늬, 도트무늬 등 다양한 프린트의 에코백은 30대 젊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플라워 패턴의 기저귀 가방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캐스키드슨의 에코백 역시 100% 면소재를 적용하여 가볍고 튼튼한 데일리 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4만3000원에서 5만3000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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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잇세컨즈 에코백
삼성에버랜드의 SPA(제조·직매형) 브랜드 ‘에잇세컨즈’ 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에코백을 선보였다.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꽃무늬, 권총, 국방 무늬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패션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했다.남들보다 반짝이는 패션 감각을 소유한 젊은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격은 1만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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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캉골 에코백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캉골 에코백도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국방이나 데님 디자인을 비롯해 뮤지션 자이언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에코백 예약 사태까지 빚어졌던 브랜드. 가격은 왼쪽 2종은 4만6000원, 오른쪽 2종 4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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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렛호웰 에코백
얼핏 보기에 일반 린넨 컨버스 소재의 에코백과 다를게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이 백은 십만원 후반대. 이미 에코백 마니아들 사이에선 대중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명품 에코백은 입생로랑, 마크제이콥스 등의 브랜드가 인기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bjyanche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