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배우 조향기씨와 남편 안태민씨가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유아 의류를 살펴보고 있다)
배우 조향기씨와 남편 안태민씨가 24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14 서울베이비페어'를 방문했다. 전시장을 찾은 이들 부부는 직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육아용품에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향기 안태민 부부는 서울베이비페어에서 퀴니 유모차, 뉴나리프 바운서, 누보리노 힙시트, 쁘띠라뺑 침대, 닥터맘스 오가닉 침구.의류 등을 구매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6개월에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조향기 씨는 튼살 방지를 위해 엠끌로이 디패치와 나투라비타 튼살크림 등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향기 씨는 "사전지식이 없어 걱정했는데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다양한 물품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다보니 조금은 출산에 대한 준비가 된 것 같아 든든하다"면서 "주말이라 관람객이 많을 것을 예상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붐빌 줄은 몰랐다. 엄마들이 똑똑하게 비교해보고 육아용품 구매하려는 열정이 높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조향기 씨 부부 외에도 강원래-김송 부부, 윤형빈-정경미 부부, 방송인 하지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직접 구매를 위해 전시장을 찾아 명품베이비페어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김송 씨는 첫날인 22일 남편과 함께 방문한데 이어 24일 친언니와 재방문해 미처 다 못한 출산용품을 장만해 갈 정도로 뜨거운 애정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 신세아 인턴 기자 / 사진 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