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개막 이틀째 날인 23일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베이비페어 전시장을 찾았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 2회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였던 정경미는 올해는 남편 윤형빈과 뱃속 아이와 함께 전시장을 다시 찾았다. 오는 9월 출산예정인 정경미는 엄마가 되는 기대감으로 연신 미소를 지으며 육아용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이었다. 잉꼬부부로 유명한 이들 부부가 전시장에 모습을 나타내자 관람객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는 마이베이비 젖병, 마지엘 범퍼 침대, 기저귀방뎅이 애착인형, 베베라온 오가닉 신생아 의류, 엠끌로이 튼살패치, 네이쳐 러브메레 기저귀, Perry Mackin 기저귀가방 등을 구매했으며 , 2관에서는 에이원 뉴나리프 바운서, 퀴니(Quinny)의 프리미엄 유모차 핑크패션, 맥시코시 카브리오 픽스, 스토케의 크루시 등을 장만해갔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5일까지 4일간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일매일 선착순 입장 1004명에게는 물따로 물티슈, 타파웨어 빨대컵, 퓨토 크림, 트리더마 수딩모이스쳐, 하이트진로 디아망 탄산수, 꼬네뜨 기저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매년 미혼모시설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한경닷컴 키즈맘은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도 미혼모에게 1천원의 후원금을 낸 관람객에게 매거진 키즈맘 창간호(4900원), 물따로 물티슈, 알로에수딩젤, 유아용 유제품 등을 증정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신세아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