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아이들을 위협하는 ‘수족구병’ 의심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영유아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수족구병 의심환자는 1000명 당 3.9명으로 2013년 같은 시기보다 1.3명이 늘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위생 상태에 평소보다 더욱 신경 쓰고 아이들이 입는 옷과 장난감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수시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 수시로 손 씻는 습관, 수족구병 예방의 첫 걸음
수족구병 예방은 수시로 손을 씻는 것부터 시작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이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손 씻기 교육을 사전에 해두는 것이 좋다.
CJ라이온 ‘아이! 깨끗해 크리미포켓솝’은 비누를 얇은 종이 시트 형태로 들어 휴대가 간편한 포켓사이즈로 제작됐다.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 외출 후, 몸에 뭍은 바이러스 제거하기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가족 나들이나 외출이 잦아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노출 되기 쉽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몸에 뭍은 바이러스와 각종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이때, 장시간 샤워나 목욕으로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순한 성분의 유아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기농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베리 나뛰르의 베이비 샴푸&바스’는 천연 세정성분을 사용하여 아기의 피부와 모발을 청결하게 지켜주는 제품이다. 유기농 라벤더와 카모마일이 외출 후 예민해진 아기 피부를 진정 및 보호해주며 유기농 마로니에 추출물은 아기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샴푸&바스 2 in 1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 입속 세균까지 꼼꼼히 관리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습관을 지닌 영유아의 입속은 세균 번식이 일어나기 쉽다. 입이나 호흡기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입속 청결에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영유아의 경우 거즈나 실리콘 칫솔과 유아전용 치약을 사용해 닦아주고 아이들이 자주 만지는 장난감 또한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유아전용 생활용품 브랜드 마이비 ‘오랄 후레쉬 겔 치약’ 아이의 입속 프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고 입 냄새를 방지해 주는 유아용 구강 세정제다. 불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아기가 좋아하는 딸기향, 포도향 으로 거부감 없이 입안을 닦아줄 수 있어 즐겁게 양치질을 도와준다. 거즈나 유아 칫솔에 제품을 적당량 묻혀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문질러 음식물과 프라그막을 제거해 준다.
◆ 외출 시 입었던 옷, 즉시 세탁하기
요즘 같은 시기에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입었던 옷은 즉시 세탁해야 한다. 섬유 속에 붙은 먼지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아이 몸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자극이 적은 유아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아전용 생활용품 브랜드 마이비 ‘피부에 순한 유아세제(1300㎖, 5천 5백원)’는 피부 보호와 세정에 효과적인 유기농 쌀뜨물이 함유되어 섬유 속 오염물질을 보다 깨끗하게 제거해 주며 아기 피부에 자극이 적다. 또한, 방부제, 형광증백제, 인공색소 등 화학물질을 함유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