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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에도 아웃도어 바람
입력 2015-05-07 18:42:59 수정 2015-05-07 18: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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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하기 좋은 때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 부는 요즘 날씨.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할 때 엄마들은 면역력 약한 우리 아이가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건강한 야외 활동 만드는 비법은 바로 아웃도어 아동복이다. 많은 엄마들이 선택한 아웃도어 아동복 베스트 제품들을 모아봤다.

◆친환경 소재에 테라피 효과까지 '코오롱스포츠 아동복'



올해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키즈라인'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아동복 제품에서는 다른 업체와 차별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이 회사의 키즈제품들은 알레르기 반응에 민감한 아이들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오가닉 소재를 사용한 'Kids 오가닉 티셔츠'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하여 만든 Organic cotton 100%로 착장감이 우수하다. 또한 UV CUT EXCELLENT 기능으로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높혔다. 오렌지, 라임, 앰버 컬러로 열대자연의 느낌을 살린 '코오롱스포츠 Kids 방풍자켓'은 테라피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성인용 제품의 미니미 콘셉트 '노스페이스 아동복'



노스페이스키즈 바람막이 ‘키즈 텔러스 재킷’은 성인용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깜찍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엄마, 아빠와 함께 패밀리룩을 연출하여 어디서나 돋보이는 가족이 될 수 있다.

디자인 면 뿐만 아니라 방수ㆍ방풍ㆍ투습 기능이 탁월한 2.5레이어의 하이벤트 소재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탁월한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혼용해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

또한 탈부착형 후드 디자인을 채용해 활용도를 높이고, 밑단 및 후드 아랫부분에는 스트링 및 스토퍼를 더해 아이들 스스로도 손쉽게 사이즈 및 조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켓 내부에는 간단한 메모를 기입할 수 있는 네임태그를 부착해 분실의 위험을 줄인 점에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국내 첫 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섀르반(skarbarn)'



섀르반은 자연을 닮은 순수한 아이들이란 의미로 인위적 체험보다 자연의 체험을 중요시 하는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다. 섀르반의 'Play 바람막이점퍼'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이고,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야외활동뿐 아니라 스타일링용 외투로 제격이다.

미국 듀퐁사에서 개발한 서플렉스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ㆍ방풍 및 발수 기능이 우수하며, 소매 끝 절개 후 메시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소매부분의 통풍 효과도 뛰어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 그린, 오렌지로 세 가지 컬러로 제작돼 인기를 끌고 있다.

키즈맘 인턴 기자
입력 2015-05-07 18:42:59 수정 2015-05-07 18:42: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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