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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티슈 전격비교] 엄마들이 믿고 쓰는 제품은? <매거진 키즈맘>

입력 2015-04-29 09:10:59 수정 2015-08-2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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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한 아이들의 손과 입을 닦는데 쓰이는 물티슈. 외출시 필수품 물티슈는 최근
유해성분을 빼고 안전성, 항균력을 인증받은 제품만이 엄마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키즈맘 체험단이 브랜드도 기능도 다양한 물티슈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해봤다.


▶ 오가닉스토리-유칼립투스 아기물티슈
청정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재배한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사용했다. 원단이 도톰해 신생아들이 사용하기 좋은 물티슈다. 크리닝 물티슈도 같이 나와 있다. 아기물티슈 2,400원(70매) 크리닝 물티슈 2,400원(100매)

-김재순 : 원단이 두껍고 사용감이 좋다.


▶ 네이처 러브메레
아기 몸의 열과 설사를 그치게 하는 유기농 녹두추출물을 사용했다. 부드러운 엠보싱 원단이 기존 물티슈의 얇고 뻣뻣한 점을 보완해 준다. 아토피나 연약한 아기 피부에 좋다. 캡형 2,500원(70매) 리필형 2,300원(70매)

-강혜남 : 원단이 도톰하다. 잘 찢어지지 않아 좋다.
-조성춘 : 엠보처리로 부드럽고 적당한 두께감이 좋다.
-김양숙 : 도톰하고 엠보싱 처리된게 사용하기 편하다.
-김재순 : 원단이 타 제품에 비해 크고 굉장히 도톰하다. 반면 뻣뻣한 느낌도 든다.


▶ 궁중비책 프리미엄 도톰한 물티슈
조선왕실 첫 목욕물인 ‘오지탕’ 성분과 천연 편백수가 향과 세균을 억제해 준다. 묽은 변을 보는 신생아나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에게 사용하면 좋다. 캡형 5,500원(70매) 리필형 5,000원(70매)

-김두호 : 재질이 두툼해 한 장으로도 충분하다.
-이선혜 : 수분감이 부족하다. 향도 약간 자극적인듯.
-조성춘 : 두툼하지만 수분감이 적다.


▶삼무 물티슈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물티슈. 비휘발성 천연무기물질을 사용해 유기화합물질이 갖고 있는 위험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존력이 길다. 캡형 2,390원(80매) 리필형 2,190원(80매)

-김재순 : 향이 없어 좋고 수분감이 좋다.
-김두호 : 향 화학성분이 없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강지영 : 초반에 뽑을때 한꺼번에 여러장이 뽑혀 불편하다.
-조성춘 : 엠보처리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다.
-김양숙 : 얇아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


▶하기스 도톰한 물티슈
하기스만의 특허공법인 천연펄프 ‘코폼’으로 만들어 더욱 촉촉하고 도톰해졌다. 아르간과 바오밥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웅진코웨이 정수시스템을 이용해 깐깐한 물을 사용했다. 캡형 2000원대(80매) 리필형 2000원대(80매)

-이선혜 : 도톰하긴 하지만 원단이 잘 찢어지고 먼지가 묻어난다.
-김재순 : 원단이 부드럽지만 너무 약해서 티슈를 꺼낼때도 찢어진다.
-김두호 : 천연펄프라 작은 힘에도 찢어지만 부드러워 좋다.
-김양숙 : 향이 거의 나지 않아 좋다. 수분감이 좋다.


▶몽드드 오리지널 엠보싱
코튼이 함유돼 더욱 부드러운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오트밀 추출물, 알로에베라 추출물 첨가로 보습력을 강화했다. 각종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캡형 2,000원(74매) 리필형 1,800원(74매)

-김재순 : 수분감은 보통.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다.
-김양숙 : 여러번 문질러도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베베숲 센시티브 물티슈
아기피부에 좋은 블랙베리, 오렌지, 스위트 아몬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넓고 도톰한 원단을 사용해 흡수율이 뛰어나다. 묽은 변을 보거나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에게 사용하면 좋다. 캡형 2,000원(80매) 리필형 1,850원(80매)

-강혜남 : 얇은 편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성분면에서 만족.
-김재순 : 얇아 살결에 닿는 느낌이 좋다.
-김두호 : 신축성이 좋고 알로에 성분때문인지 촉촉한 느낌이 든다.


▶아토마일드 처음만나는물티슈
천연보습성분인 히아루론산이 피부를 보호해 준다. 원단은 면이 함유돼 있어 신생아의 오염존인 손바닥, 목 밑부분을 자극 없이 세정해 준다. 백화점용으로 판매중이다. 캡형 7,600원(70매)

-김재순 : 자극이 없다. 두께도 적당하다.
-강혜남 : 유해물질이 없어 안심이 된다.


▶물따로 오리지널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있지 않은 무방부제 물티슈다. 천연 레이온 100%의 순수 증류수를 부어서 5일 이내에 사용하면 되는 신개념 물티슈다. 신생아 전용 물티슈로 알려져 있으며 기저귀 발진이나 아토피성 피부에 좋다. 체험팩 9900원(오리지널 캡형(40매) 1팩, 베이직 캡형(40매) 1팩, 휴대용(12매) 2팩, 살균수(250ml) 2팩)

-강혜남 : 방부제가 전혀 없어 가장 안심이 된다.
-김양숙 : 물을 바로 부어 사용한다니 안전한 느낌이 든다.
-이선혜 : 믿을 수 있고 향도 없어서 좋다. 수분감을 조절할 수 있는게 장점.
-김재순 : 물과 건티슈로 분리해서 유통한다는게 안심이 된다.
-김두호 : 물이 분리돼 있어 번거롭긴 하지만 아기 입을 닦을때도 안심이 된다.
-김미주 : 무방부제라 타사에 비해 가장 믿음이 간다.


▶닥터 아토 네추럴 물티슈
천연 목초액과 식물성 특허성분인 제주산 동백꽃 등 7가지 차성분이 여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도톰한 두께감을 자랑하는 닥터 아토 제품은 견고해서 잘 찢어지지 않는다. 캡형 2,200원(70매) 리필형 2,100원(70매)

-강혜남 : 적당히 두툼하고 크기도 커서 좋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
-김두호 : 원단이 실크처럼 부드럽고 자극이 없다.
-김재순 : 테이프가 너무 강하게 붙어있어 떼기가 힘들었다.


▶보솜이 카모마일 프리미엄 물티슈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연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있다. 도톰한 DOT 엠보싱 원단은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해 한 장이면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캡형 2,950원(70매) 리필형 2,000원(60매)

-이선혜 : 원단이 부드럽고 수분감도 있으나 먼지가 일어난다.
-김재순 : 향이 강해서 사용후에도 잔여향이 남아있어 느낌이 좋지 않다. 사이즈가 큰 것이 장점.
-김두호 : 캡이 조금 뻑뻑하다.
-김미주 : 부드럽고 은은항 향이 좋다.
-강지영 : 비누향이 별로. 엠보싱은 도톰하고 원단도 좋다.
-김양숙 : 도톰해서 쓰기 편하다. 카모마일향이 개인적 취향에 맞지 않았다.


▶아이수 도톰 프리미엄 물티슈
식약청이 지정한 유해논란방부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9단계 정수를 거친 99% 이상의 깨끗한 물만을 사용해 만든 위생이 보장된 물티슈다. 캡형 2,140원(70매) 리필형 1,940원(70매)

-강혜남 : 파우다 향이 은은하게 나고 원단이 도톰해서 좋다.
-조성춘 : 엠보처리로 부드럽고 적당히 두껍다.
-김양숙 : 수분감이 많지 않다.
-김재순 : 타 제품에 비해 사이즈가 너무 작고 얇다.


▶네추럴블라썸
식염수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99.7% 저자극 자연주의 제품. 최고급 헤리츠 원단이 수분감을 더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시킨다. 저자극, 무보존제, 도톰한 물티슈 세 가지 종류 2500원(100매)

-김재순 : 처음 써보는데 만족스럽다. 패키지도 산뜻하고 고급스럽다.
-김두호 : 원단이 자극이 없어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다.
-이선혜 : 뒷장이 여러장 딸려 나오지 않고 한 장씩 뽑혀 사용이 편리하다.
-김미주 : 향도 없고 수분감도 적당하다.
-조성순 : 늘어난 상태에서도 일정한 두께감을 유지한다.


▶직접 물티슈를 만들어 쓰려면 각시밀 맘클린
엄마표 물티슈를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DIY 제조장치, 건티슈, 소금물병으로 구성돼있다. 원단은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순면 100%를 사용했다.
구성 DIY 제조장치, 순면 건티슈(200매), 살균수 소금물병(570ml), 휴대용 파우치, 아답터 풀세트 98,000원

글 : 이미나
사진 : 김영길
스튜디오 : bnt뉴스 스튜디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창간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입력 2015-04-29 09:10:59 수정 2015-08-2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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