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분을 빼고 안전성, 항균력을 인증받은 제품만이 엄마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키즈맘 체험단이 브랜드도 기능도 다양한 물티슈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해봤다.
▶ 오가닉스토리-유칼립투스 아기물티슈
청정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재배한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사용했다. 원단이 도톰해 신생아들이 사용하기 좋은 물티슈다. 크리닝 물티슈도 같이 나와 있다. 아기물티슈 2,400원(70매) 크리닝 물티슈 2,400원(100매)
-김재순 : 원단이 두껍고 사용감이 좋다.
▶ 네이처 러브메레
아기 몸의 열과 설사를 그치게 하는 유기농 녹두추출물을 사용했다. 부드러운 엠보싱 원단이 기존 물티슈의 얇고 뻣뻣한 점을 보완해 준다. 아토피나 연약한 아기 피부에 좋다. 캡형 2,500원(70매) 리필형 2,300원(70매)
-강혜남 : 원단이 도톰하다. 잘 찢어지지 않아 좋다.
-조성춘 : 엠보처리로 부드럽고 적당한 두께감이 좋다.
-김양숙 : 도톰하고 엠보싱 처리된게 사용하기 편하다.
-김재순 : 원단이 타 제품에 비해 크고 굉장히 도톰하다. 반면 뻣뻣한 느낌도 든다.
▶ 궁중비책 프리미엄 도톰한 물티슈
조선왕실 첫 목욕물인 ‘오지탕’ 성분과 천연 편백수가 향과 세균을 억제해 준다. 묽은 변을 보는 신생아나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에게 사용하면 좋다. 캡형 5,500원(70매) 리필형 5,000원(70매)
-김두호 : 재질이 두툼해 한 장으로도 충분하다.
-이선혜 : 수분감이 부족하다. 향도 약간 자극적인듯.
-조성춘 : 두툼하지만 수분감이 적다.
▶삼무 물티슈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물티슈. 비휘발성 천연무기물질을 사용해 유기화합물질이 갖고 있는 위험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존력이 길다. 캡형 2,390원(80매) 리필형 2,190원(80매)
-김재순 : 향이 없어 좋고 수분감이 좋다.
-김두호 : 향 화학성분이 없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강지영 : 초반에 뽑을때 한꺼번에 여러장이 뽑혀 불편하다.
-조성춘 : 엠보처리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다.
-김양숙 : 얇아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
▶하기스 도톰한 물티슈
하기스만의 특허공법인 천연펄프 ‘코폼’으로 만들어 더욱 촉촉하고 도톰해졌다. 아르간과 바오밥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웅진코웨이 정수시스템을 이용해 깐깐한 물을 사용했다. 캡형 2000원대(80매) 리필형 2000원대(80매)
-이선혜 : 도톰하긴 하지만 원단이 잘 찢어지고 먼지가 묻어난다.
-김재순 : 원단이 부드럽지만 너무 약해서 티슈를 꺼낼때도 찢어진다.
-김두호 : 천연펄프라 작은 힘에도 찢어지만 부드러워 좋다.
-김양숙 : 향이 거의 나지 않아 좋다. 수분감이 좋다.
▶몽드드 오리지널 엠보싱
코튼이 함유돼 더욱 부드러운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오트밀 추출물, 알로에베라 추출물 첨가로 보습력을 강화했다. 각종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캡형 2,000원(74매) 리필형 1,800원(74매)
-김재순 : 수분감은 보통.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다.
-김양숙 : 여러번 문질러도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베베숲 센시티브 물티슈
아기피부에 좋은 블랙베리, 오렌지, 스위트 아몬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넓고 도톰한 원단을 사용해 흡수율이 뛰어나다. 묽은 변을 보거나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에게 사용하면 좋다. 캡형 2,000원(80매) 리필형 1,850원(80매)
-강혜남 : 얇은 편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성분면에서 만족.
-김재순 : 얇아 살결에 닿는 느낌이 좋다.
-김두호 : 신축성이 좋고 알로에 성분때문인지 촉촉한 느낌이 든다.
▶아토마일드 처음만나는물티슈
천연보습성분인 히아루론산이 피부를 보호해 준다. 원단은 면이 함유돼 있어 신생아의 오염존인 손바닥, 목 밑부분을 자극 없이 세정해 준다. 백화점용으로 판매중이다. 캡형 7,600원(70매)
-김재순 : 자극이 없다. 두께도 적당하다.
-강혜남 : 유해물질이 없어 안심이 된다.
▶물따로 오리지널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있지 않은 무방부제 물티슈다. 천연 레이온 100%의 순수 증류수를 부어서 5일 이내에 사용하면 되는 신개념 물티슈다. 신생아 전용 물티슈로 알려져 있으며 기저귀 발진이나 아토피성 피부에 좋다. 체험팩 9900원(오리지널 캡형(40매) 1팩, 베이직 캡형(40매) 1팩, 휴대용(12매) 2팩, 살균수(250ml) 2팩)
-강혜남 : 방부제가 전혀 없어 가장 안심이 된다.
-김양숙 : 물을 바로 부어 사용한다니 안전한 느낌이 든다.
-이선혜 : 믿을 수 있고 향도 없어서 좋다. 수분감을 조절할 수 있는게 장점.
-김재순 : 물과 건티슈로 분리해서 유통한다는게 안심이 된다.
-김두호 : 물이 분리돼 있어 번거롭긴 하지만 아기 입을 닦을때도 안심이 된다.
-김미주 : 무방부제라 타사에 비해 가장 믿음이 간다.
▶닥터 아토 네추럴 물티슈
천연 목초액과 식물성 특허성분인 제주산 동백꽃 등 7가지 차성분이 여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도톰한 두께감을 자랑하는 닥터 아토 제품은 견고해서 잘 찢어지지 않는다. 캡형 2,200원(70매) 리필형 2,100원(70매)
-강혜남 : 적당히 두툼하고 크기도 커서 좋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
-김두호 : 원단이 실크처럼 부드럽고 자극이 없다.
-김재순 : 테이프가 너무 강하게 붙어있어 떼기가 힘들었다.
▶보솜이 카모마일 프리미엄 물티슈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연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있다. 도톰한 DOT 엠보싱 원단은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해 한 장이면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캡형 2,950원(70매) 리필형 2,000원(60매)
-이선혜 : 원단이 부드럽고 수분감도 있으나 먼지가 일어난다.
-김재순 : 향이 강해서 사용후에도 잔여향이 남아있어 느낌이 좋지 않다. 사이즈가 큰 것이 장점.
-김두호 : 캡이 조금 뻑뻑하다.
-김미주 : 부드럽고 은은항 향이 좋다.
-강지영 : 비누향이 별로. 엠보싱은 도톰하고 원단도 좋다.
-김양숙 : 도톰해서 쓰기 편하다. 카모마일향이 개인적 취향에 맞지 않았다.
▶아이수 도톰 프리미엄 물티슈
식약청이 지정한 유해논란방부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9단계 정수를 거친 99% 이상의 깨끗한 물만을 사용해 만든 위생이 보장된 물티슈다. 캡형 2,140원(70매) 리필형 1,940원(70매)
-강혜남 : 파우다 향이 은은하게 나고 원단이 도톰해서 좋다.
-조성춘 : 엠보처리로 부드럽고 적당히 두껍다.
-김양숙 : 수분감이 많지 않다.
-김재순 : 타 제품에 비해 사이즈가 너무 작고 얇다.
▶네추럴블라썸
식염수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99.7% 저자극 자연주의 제품. 최고급 헤리츠 원단이 수분감을 더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시킨다. 저자극, 무보존제, 도톰한 물티슈 세 가지 종류 2500원(100매)
-김재순 : 처음 써보는데 만족스럽다. 패키지도 산뜻하고 고급스럽다.
-김두호 : 원단이 자극이 없어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다.
-이선혜 : 뒷장이 여러장 딸려 나오지 않고 한 장씩 뽑혀 사용이 편리하다.
-김미주 : 향도 없고 수분감도 적당하다.
-조성순 : 늘어난 상태에서도 일정한 두께감을 유지한다.
▶직접 물티슈를 만들어 쓰려면 각시밀 맘클린
엄마표 물티슈를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DIY 제조장치, 건티슈, 소금물병으로 구성돼있다. 원단은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순면 100%를 사용했다.
구성 DIY 제조장치, 순면 건티슈(200매), 살균수 소금물병(570ml), 휴대용 파우치, 아답터 풀세트 98,000원
글 : 이미나
사진 : 김영길
스튜디오 : bnt뉴스 스튜디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창간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