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오는 10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일산에 오픈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연면적 4,417평에 총투자비 830억이 들어간 대규모 아쿠아리움으로 경기 서북부의 핵심 관광문화단지인 한류월드 내에 위치하고 있다. 킨텍스, 주엽역과 일산 꽃 박람회장까지 도보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원마운트도 인접해 있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기존 아쿠아리움과는 차별화 된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을 표방하고 있다.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이란 기존 수족관 건물에 육상생물과 조류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을 뜻한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대형 크루즈 여객선의 유선형 모양을 모티브로 한 외형과 갑판을 모티브로 한 2층 데크, 바다 물결무늬를 표현한 커튼월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대형 크루즈를 타고 바다 속으로 안락하고 럭셔리한 항해를 떠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수족관인 <더 아쿠아>, 동물원인 <더 정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랑크톤부터 시작되어 바다, 육상을 거쳐 하늘까지 이르는 생물의 진화를 전시 컨셉으로 한다. 전시수조 50개와 동물사 12개에 총 220종, 25,000마리의 생물이 전시된다.
일산 아쿠아 플라넷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10:00 ~ 19:00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입장은 18:00 이전에만 가능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