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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의 둘째아들 장준서의 숨겨진 매력이 폭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서언-서준 돌잔치’를 위해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 가족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그간 아빠들에게 아이를 맡기고 48시간씩 사라졌던(?) 엄마들도 여행에 동참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서언-서준 쌍둥이’의 돌잔치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씨는 아침 일찍 숙소를 급습한다. 아직도 꿈나라인 준서를 깨우려 부둥켜안자, 잠에 취한 준서는 “여기 숙손데? 왜 엄마가 와있어?”라고 잠꼬대를 하며, 특유의 귀요미 매력을 보였다.
영락없는 막둥이 아들 모습 준서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 것은 ‘우도’ 입성 직후였다. 장현성 가족은 승마를 즐기기 위해 ‘우도봉 승마장’으로 향했다.
늘씬한 말과 조우한 준서의 눈은 반짝반짝 빛났다. 공룡인형을 보고 질겁하던 준서는 온데간데 없이, 씩씩하고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며 ‘新매력남’ 등극을 알렸다. “이랴~하면 달리는 거고, 워우~하면 멈추는 거죠?”라고 물으며 당차게 안장에 오르는 준서의 ‘상남자 포스’에 주변 모두 탄성을 내질렀다.
이후, 본격적으로 말 위에 올라서도 카우보이의 후예처럼 능수능란하게 말을 타는 모습으로 터프가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제주 조랑말과의 ‘폭풍 케미’로 매력발산 한풀이를 하는 준서를 보던 장현성은 “쟤는 제주도에 살아야겠다~”며 즐거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네 아빠의 육아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여섯 아이들과 네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