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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도 즐기는 플라잉요가…'앤티그래비티 창시자' 크리스토퍼 해리슨 내한
입력 2015-03-27 17:22:03 수정 2015-03-27 1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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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가 플라잉 요가를 하는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플라잉 요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아시아 최초 오리지널 플라잉요가 전문 ㈜앤티그래비티코리아(이상미 대표)는 27일 앤티그래비티요가 창시자인 크리스토퍼 해리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크리스토퍼 해리슨은 ㈜앤티그래비티코리아의 ‘플라잉요가인 뉴욕’ 압구정점에 방문해 앤티그래비티요가, 일명 플라잉요가를 개발하게 된 계기와 효과를 설명했으며, 이어 성신여대 운정캠퍼스를 찾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몸매와 건강을 지키는 앤티그래비티요가에 대한 강연과 시연을 직접 선보였다.

앤티그래비티요가란 크리스토퍼 해리슨이 고안해 낸 새로운 요가로, 공중에 해먹을 매달아 그 위에서 필라테스, 발레, 공중댄스, 요가를 결합한 여러 가지 동작들을 선보이는 반중력 요가다. 우리 나라에서는 플라잉요가로 더 알려져 있다. 해먹에 의지해 동작을 선보이기 때문에 평소에 하기 힘든 물구나무서기와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들을 쉽게 할수 있다. 따라서 혈액순환은 물론이고, 반중력이 작용해 척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주거나 허리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크리스토퍼 해리슨은 본래 앤티그래비티라는 공연단체의 설립자로서 “공연 도구였던 천의 길이를 짧게 하여 운동을 해 본 결과 몸을 뒤집는 것이 인체에 얼마나 많은 효능을 주는지 알게 되었기에 일반인들도 같은 혜택을 볼 수 있게끔 이 요가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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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시작된 앤티그래비티요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등 세계 40여 곳에서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균형을 잡아 몸매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핫한 스타들이 S라인의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꼽아 ‘고준희 요가’, ‘김효진 요가’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앤티그래비티코리아 이상미 대표는 “플라잉요가의 경우 평소 유연성이 없어 요가를 고민하거나, 허리와 관절에 무리가 가는 동작들로 인해 운동이 망설여지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며, “따라서 기존 요가 동작이 힘든 분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 나이가 많은 분을 위한 리스토러티브 프로그램, 엄마와 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글.사진=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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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17:22:03 수정 2015-03-27 1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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