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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김진표가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와 MLB KIDS(엠엘비 키즈)가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들과 함께 미아 방지를 위한“그린 라벨 캠페인’의 화보촬영을 했다.
‘그린 라벨 캠페인’은 ‘아이들의 모자에 개인 정보를 표기할 수 있는 라벨로 미아 방지를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화보는 리빙 매거진 까사리빙과 초록우산 재단이 함께 하였으며 최근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각자의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활약중인 축구선수 안정환 가족과 가수 김진표 가족이 모델로 참여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리거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LA 다저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 팀으로 변신한 김진표 가족과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팀의 응원을 맡은 안정환 가족이 각 팀의 로고가 새겨진 야구 점퍼와 져지, 스냅백 등 감각적인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에너지 넘치는 포즈로 액티브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안정환 가족은 아내 이혜원과 아들 리환이가 함께 촬영에 임했는데 아빠와 아들이 같은 옷으로 깜찍한 미니미 룩을 연출하고 엄마와 디테일을 맞추어 완벽한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또한 김진표 가족은 민건이와 규원이가 촬영 내내 시종일관 프로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