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출산한지 27일 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JTBC <썰전> 녹화도중 출연진들은 박지윤의 복귀에 반가움보다는 감탄으로 맞이했다. 허지웅은 "앞으로 회사에서는 90일 출산휴가를 다 쓰려는 직장 여성들이 박지윤씨 때문에 불편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드러내자, 박지윤은 ”나는 직장인이 아니라 프리랜서! 그리고 타고난 건강 체질“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구라는 ”사장님들! 박지윤씨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라고 말하며 출산휴가 보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동료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하면서 2008년 프리랜서를 선언했으며 지난 2월 4일 둘째를 출산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