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혼낼때 부모가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2~6살 사이의 어린아이는 아직 부모로부터 필요로 하는 것이 많으므로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줘야 한다. 그렇다고 아이가 원하는 부탁을 다 들어주고 떼를 받아줘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비이성적인 요구를 하거나 무리하게 떼를 쓸 경우 단호하게 'No'를 외쳐야 한다.
아이들이 떼를 쓰고 투정을 부려도 부모의 결정이 꺾이지 않을 때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를 혼낼때 10가지 원칙 >
1. 침착하고 단호하게 말한다.
2.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고 아이에게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분명히 말한다.
3. 아이를 혼내기 전에 미리 최대 3번까지 경고한다.
4. 아이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분명한 규율을 알려준다.
5. 이미 통지한 행동에 대해 즉시 행동에 옮긴다.
6. 내가 시킨 일을 따르기 싫다고 아이가 떼를 써도 절대로 굽히지 않는다.
7. 무엇을 해도 되고 해서는 안 되는지 분명하게 말해준다.
8. 내가 아이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준다.
9. 혼을 낸 후에는 반드시 스킨십과 애정을 준다.
10.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이에게 말해준다.
참고 : 처음으로 아이가 의견을 말할 때(세상풍경)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