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트랜스글로벌은 30년간 비철금속 제조에 매진해 온 유성금속의 자회사로 항균동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미국 환경보호국(US EPA) 으로부터 국제인증을 취득하였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구리협회(ICA)에서 인증하는 Cu+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유성트랜스글로벌에서는 선진국에는 널리 보편화되어 있는 항균동 제품을 국내 시장에 맞추어 현재 ‘Dr.Cu’ 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국내시장에 널리 항균동 제품을 알리고 있다.
‘Dr. Cu’ 의 모든 제품은 항균동 제품을 이용하여 슈퍼박테리아,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 신종 인플루엔자 등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미세균으로부터 보호역할을 하여 주며 병원, 가정집, 식당, 호텔 등 다양한 환경에 접목시킬 수 있는 솔루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세균 및 감염에 의한 이슈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03년 동남아시아 조류독감이 확산되면서 홍콩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30개국에서 환자 8096명이 감염되어 774명이 사망했다. 발생 당시 각국에서 인체감염자가 속출되었고 60%라는 높은 치사율을 기록했다. 2009년 신종플루는 국내에서도 사망자 252명이 발생했다. 2009년 4월에는 북미지역에서 대규모 감염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런 환경에 발맞추어 고안된 ‘Dr. Cu’ 의 제품군은 99.9%의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제공한다. 초기에는 항균성에 의한 미세균 및 바이러스 퇴치에 중점을 두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생활가전과 접목하여 모든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적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시장을 확대시켰다.
이 회사는 금번에 유통전문기업 에스지리테일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항균동 제품을 보급하는데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에스지리테일은 ‘Dr. Cu’ 제품의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솔루션 상품의 유통을 총괄하게 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