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공식 홈페이지 (//tv.sbs.co.kr/goodword)에서는 방송에 등장했던 요리의 레시피가 상세하고 친절하게 소개돼 있다.
<따말>은 쿠킹클래스와 추여사(박정수 분)의 까다로운 입맛을 표현해 내기 위해 푸드스타일리스트까지 드라마 작업에 참여, 전문성 있는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따말>에서 푸드 디렉터로 참여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현학씨는 "드라마 속 요리 프로그램이라 생각될 만큼 다채롭고 건강한 요리를 드라마 속에서 보여드리고 있다. 드라마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 소개는 작가님의 요청사항이기도 하지만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대중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바르게 알린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따말> 5회 방송에서는 동생 박서준이 누나 김지수와 매형 지진희를 위해 차려준 아침 밥상에 어묵탕이 등장했다.
김지수는 남편 지진희와 말다툼 후 꽉 막힌 답답한 속풀어줄 '어묵탕'을 먹었다.
답답한 속도 풀고~ 추운 겨울 얼어있는 몸도 풀어주는 뜨끈한 어묵탕을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 어묵탕 >
재료
어묵 300g, 무 150g, 곤약 50~70g, 대파 1대, 새우 3~4마리, 소금
청•홍고추 각각 반개, 쑥갓 한줌, 후추 조금, 다진 마늘 1작은술, 가스오부시 20g
+육수: 물 600ml, 무 100g, 멸치 5개, 다시마 1장, 건새우 조금
만드는 법
① 육수 재료를 넣어 끓여준다.
② 어묵들은 원하는 크기 또는 모양으로 꼬치에 꽂아 준비한다.
③ 무와 곤약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고추,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
④ 끓인 육수는 체를 이용 국물만 걸러내 썰어놓은 무와 새우,
다진 마늘을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준다.
⑤ 준비한 어묵을 넣어 끓여주다가 국물이 우러나면 곤약도 넣어 준다.
⑥ 채 썬 파와 고추를 넣어 끓이고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로 간한다.
⑦ 마지막으로 쑥갓과 가스오부시를 얹어주면 완성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