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유·소아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피부에 수분 함량과 피지 분비량이 낮다. 또 피부 두께가 얇아서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아토피 등 만성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토피에 가장 좋지 않은 환경이 바로 건조한 환경.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아이가 몸을 자꾸 긁게 되고 그 자극으로 해당 부위가 벌겋게 부어 오르면서 아토피 증상들이 더 악화될 수 있다. 가을, 겨울과 같은 계절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토피 피부 개선하는 생활수칙>
1. 보습제 수시로 발라주기
샤워 직후 혹은 외출하기 전, 수시로 보습제를 바른다.
2. 물을 자주 마신다.
물은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데 좋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여 아토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단,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4. 제철음식 섭취하기
제철 음식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아토피 아이들의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5. 온도, 습도 조절 필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곰팡이와 진드기가 증식할 수 있다. 충분히 환기시켜죽 젖은 빨래 등으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김소형 한의학박사는 위와 같은 생활습관만 따라도 아토피 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에서 '보습'의 중요성에 대해 잊지 않았다. 세상 모든 민감성 피부를 위한 순한 화장품들을 리스트업 해봤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바를 수 있어 1석2조인 제품들이다.
◆ 365일 수분보호막으로 아기 피부 안심
더마겔(DERMAGEL)은 미국 타지에서 아기의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던 엄마의 애틋한 마음에 의해 탄생된 피부무자극 보습 브랜드다.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 없이 스며드는 자연을 닮은 제품을 만들자는 철학 아래,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세상 모든 부모와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보습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자극테스트에서 피부무자극을 입증 받은 無 스테로이드 피부 보습제 더마겔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365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보습로션, 크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인공첨가물 최소화 '착한 화장품'
씨에이팜이 최근 내놓은 신제품 ‘프라젠트라 패밀리인텐시브 시리즈’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신 보습케어다.
피부가 민감할 시기의 아기와 엄마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아기와 엄마가 함께 사용하는 만큼 파라벤 등 인공첨가물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전성분의 안전성을 깐깐하게 검증하여 만들었다.
쉐어버터, 마카다미아씨오일 등 각종 천연 추출물과 특허받은 인삼캘러스배양추출물, BSASM ,Natural HG를 함유하여 안전하면서도 피부 보습력과 진정작용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효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높여주는 특허 기술인 ‘멀티나노리포솜 기술’을 적용하여 적게 사용해도 피부 깊숙히 스며들어 강력한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 피부 속 부터 탄탄하게
‘아토팜 MLE 크림’은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글로벌 특허 MLE� 제형이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형성시켜 민감한 피부의 보습 및 보호 기능을 강화시키는 고보습 크림이다.
마치현 추출물과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을 함유했다. 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파라벤, 색소, 에탄올, 미네랄오일, 피이지(PEG) 등 피부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킴과 동시에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과 자극테스트를 완료하고 美 FDA 인증기관에서 시행한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통과,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물론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