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편의성 ▲세탁력 ▲위생력을 높인 ‘블랙라벨’ 세탁기 제품을 올해 14kg, 16kg에 이어 19kg 용량까지 확대 출시해 프리미엄 전자동 세탁기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블랙라벨’ 세탁기(모델명 : T4942V0Z)는 기존 버튼 조작 방식을 탈피하고 블랙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스마트폰 처럼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다양한 코스를 작동시킬 수 있다. 상단 도어는 와이드 다이아몬드 글라스를 탑재해 투명창 크기를 키우고 내구성을 높였다. 또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문을 부드럽고 천천히 닫히도록 설계한 ‘소프트 안전도어’도 채택했다.
이번 신제품은 LG의 독자기술인 DD(다이렉트 드라이브; Direct Drive)모터의 초정밀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6모션(식스모션)’ 세탁방식을 적용했다. 자체 히터로 세탁물의 오염도에 따라 수온을 40℃와 60℃로 맞춰 더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스키복, 등산복 등을 맞춤 세탁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코스도 제공한다.
터보샷 방식의 헹굼기능 또한 특별하다. 세탁물에 물을 직접 분사함으로써 동일한 헹굼성능을 유지하면서 물 사용량과 세탁시간은 단축했다.
99.9% 통살균 인증도 획득했다. 통세척 버튼만 누르면 60도 이상의 가열된 물로 세탁통 내부를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아울러 ‘스마트 진단’을 지원해 세탁기 이상 작동시 진단음을 스마트폰이나 일반 전화로 전달하면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고장여부를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다.
제품 판매가는 출하가 기준 119만원이다.
[ 키즈맘 이미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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