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물티슈 기업 몽드드가 '무료리콜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리콜제'는 유통기한이 한 달 이상 지난 상품들을 전량 최근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다.
몽드드는 공식 카페(//cafe.naver.com/mondoudou)를 통해 무료리콜제를 공지했다. 또 판매데이터를 통해 제품 유통기한이 한 달 남은 고객 약 27만명에게 이와 같은 제도에 대해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정책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정환 몽드드 대표는 "단순한 마케팅성 제도가 아니"라며 "마지막 한 장의 물티슈까지 본래의 사용 목적에 맞게, 신선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몽드드 물티슈 교환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몽드드 공식 고객센터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몽드드는 성분 표시제, 유통기한 및 제조일자 표시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고객들과의 소풍, 고객행복경영 대상 등을 실시하며 혁신적인 고객 소통정책을 펼치고 있다.
[ 키즈맘 김예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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