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창립기념주간 동안 전국 68개 사업기관 1200여명의 임직원과 이사회 임원,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 ‘고맙데이’를 진행해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1948년부터 65년 동안 한결 같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을 나눠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내 최대 아동복지기관 직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고맙데이’의 첫 여정은 오는 지난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이사회 임원, 홍보대사 이홍렬, 김경란, 직원 등 50여명이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 소재의 중증장애아동생활시설 ‘한사랑마을’에 방문해 진행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65년 세월동안 국내 최대의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후원자들의 끝없는 지원과 사랑이다. 전 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겸손과 성찰의 자세로 65주년을 맞이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의 65년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후원자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감사, 감동, 소통, 나눔 네 가지 의미를 담아 나눔음악회 ‘초록우산의 어느 멋진 날’(11월 6일), 아동복지포럼(11월 19일),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11월 21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