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토속음식전문점 ‘미가랑’, 도봉산 근처에 위치해 있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맛집으로 제격!
바야흐로 가을이다. 높고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정말로 가을이 왔음을 새삼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아직까지 완연한 가을이라 말할 순 없지만, 벌써부터 가을을 느끼고자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은 어딜까?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싶다면 정통 토속음식전문점 ‘미가랑’을 주목해보자. 도심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귀한 강원도 토속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와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맛을 내기 때문에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성인 1인 기준 13,000원에 10가지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단 점도 인기비결이다. 달콤한 호박죽을 시작으로 묵밥, 묵전, 녹두닭, 부추보쌈, 감자옹심이, 들깨칡칼국수, 보리밥, 콩탕 등 푸짐하게 차려진다. 3인이 방문했을 경우에는 감자옹심이와 들깨칡칼국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망월사역맛집 ‘미가랑’의 관계자는 “10여 가지의 귀한 요리들이 차례로 제공되는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관리 차원으로 미가랑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식사가 끝나면 커피 한 잔을 들고 2층 테라스로 가는 것도 좋다. 도봉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2층 테라스는 인기장소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고, 이제 막 물들어가는 가을산도 구경할 수 있다.
‘미가랑’은 매장 곳곳에 꽃과 나무들을 배치해 친환경적인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주차시설도 매우 잘 갖추고 있다. 때문에 가족모임, 동창회, 상견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정통 토속음식전문점 ‘미가랑’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67-4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