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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학교기업 원광여행사,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어학연수 성료
입력 2014-09-17 13:38:37 수정 2014-09-17 1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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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학교기업 원광여행사가 ‘2013년도 글로벌 체험 어학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8주간 진행된 이번 어학연수는 전라북도 청소년 장학생이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전라북도 청소년 장학생 49명은 파견 전 사전학습으로 지난 6월 원광학원 산하 교육기관 에듀와이드에서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한 수준별 레벨 테스트(화상영어교육)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미국 및 캐나다에서 8주 동안 어학연수, 아이비리그(하버드대, MIT공대)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연수활동 외에도 반크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로 임명된 채승재 인솔교사의 지도하에 동해와 독도 표기 오류 등 우리나라를 올바르게 알리기와 전라북도 및 비빔밥 홍보, K-POP 페스티벌, 한복 패션쇼 등을 실시, 민간 대사로서 한국의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역할도 겸했다.

원광여행사 사장으로 재직 중인 원광보건대학교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 학과장 이승용 교수는 “전라북도 글로벌 체험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장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세계로 미래로 꿈 나래를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양질의 문화체험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체험 어학연수 적격회사로 선정되어 NEAT 화상영어, 해외 어학연수, 해외 취업연수 과정, 글로벌현장체험 사업,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운영사업 등 각종 글로벌 사업을 추진, 기존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콘텐츠로 영어교육 혁신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입력 2014-09-17 13:38:37 수정 2014-09-17 1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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