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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교육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실시
입력 2014-07-24 14:00:09 수정 2014-07-24 1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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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에서 지난 13일(토) 정부가 개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1급(NEAT)’ 제3차 시험을 시행했다.

NEAT는 토익, 토플과 같은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민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정부가 2009년부터 개발해온 시험이다. 듣기·읽기 중심의 기존 시험과 달리 말하기·쓰기 등 영어의 네 가지 기능을 균형 있게 평가하는 것이 특징으로 1급은 성인용이며 고등학교 3학년생 이상 대학진학 희망자용은 2·3급이다.

올해 3번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1급(성인용) 시험이 13일 전국 26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행이 됐으며, 원광보건대학교에서는 총 118명이 응시하여 전국 시험장 중에서도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정규시험에는 원광보건대학교에서 방학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는 “기숙형 토익&회화 사관학교” 참여 재학생 114명이 응시하였다. 또한, 9월에 시행하는 제4차 NEAT시험에는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온 재학생 50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지속해서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에서 방학 때마다 실시하고 있는 “기숙형 토익&회화 사관학교”는 재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과 취업의 필수 요소인 토익점수 향상을 위한 영어능력향상프로그램으로, 생도로 선발된 재학생 110여 명은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4주(240시간) 동안 본교 학생생활관에서 강사 및 운영진들과 숙식을 같이하며 강도 높은 영어몰입교육을 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기숙형 토익&회화 사관학교 이외에도 이번 방학 기간에 중국어사관학교 및 필리핀 협약대학 어학원에서의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내에서의 외국어 공부(영어, 중국어)와 더불어,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현장학습, 해외인턴십, 해외취업으로 연계하는 등 특화된 영어교육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입력 2014-07-24 14:00:09 수정 2014-07-24 1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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