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오는 17일 FC 서울 선수들이 일일 크루로 활약하는 '어린이 축구교실(Ronald McDonald Soccer Club)'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FC 서울 선수들은 오전 11시30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직접 주문을 하고 제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교실' 응모권도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은 “맥도날드는FC 서울과 함께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 년부터 FC서울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구단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각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아빠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 교실’ 등으로 좀 더 폭넓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 교실’은 서울 지역에 위치한 7개 FC서울 유소년 전용구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1661-7900)로 신청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