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블랙아웃 공포가 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15일 블랙아웃 재앙은 '나 혼자 쯤이야 상관없겠지' 하는 마음으로 전기를 사용하다가 암흑세상으로 돌변해 혼란을 준 바 있다.
성형외과와 의류매장이 집중된 서울 압구정동과 명동, 강남역 일대는 전력난으로 인한 제2의 블랙아웃이 발생할까봐 염려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압구정동에서 만난 한 병원 관계자는 "이제 본격적으로 수술이 많아지는 시즌이다. 전력난으로 인해 수술 중 전기전원이 차단될까봐 염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대형 의류 및 신발 매장이 집중된 명동과 강남역 부근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전력이 차단될 경우, 자체적으로 비상 전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도 내보였다.
원전에 공급된 불량제품 사용으로 전원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안정적인 전기공급과 비상전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전기사용이 많은 기업들에게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사용량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누진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에너지 절약에는 공감하지만, 누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주)이화하이테크 제품 EHWA ESS는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되고 있다. 피크 시간이 아닌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력을 충전 후 다시 사용량이 많은 낮시간(피크시간)대에 저장된 전력을 공급하는 이동성을 갖춘 소형화 된 에너지 저장장치가 (주)이화하이테크 제품 EHWA ESS다. EHWA ESS는 정전 및 비상시 무정전 전원장치로 사용할 수 있어 낮시간 전기 공급이 필수적인 병원, 의류매장, 산업체, 오피스텔, 서버 관리, 통신사 기지국, 통신 유통망, 호텔, 대형 유통마트 등에 적합하다. 24시간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을 요하는 곳에 필수적인 친환경 에너지 절약체다.
(주)이화하이테크 배문수 대표이사는 "EHWA ESS의 장점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이용한 친환경 에코 에너지라는 점이다.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 제품은 전기 공급 안정화 및 환경에도 무해하다. 기존의 전기 발전기는 디젤을 기반으로 매연과 소음이 심해 주로 지하나 옥상 등에 숨겨놓고 설치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아울러 현재 국가적으로 비상시국인 전력 예비율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대규모 정전 사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이사는 이어 "사용자가 충전시간 방전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경령화 및 포터블 형식이어서 설치 공간 제약이 뒤따르지 않는다. 이미 지난 2011년 3월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대지진 이후 원전 시설 가동 불능으로 인해 전기수급에 대해 일찍 눈을 뜬 일본 유수의 대기업들은 이미 EHWA ESS 기술력을 인정하고 현재 공급 계약을 체결해 사용 중" 이라고 전했다.
EHWA ESS는 크게 3,5,7kWh 용량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EHESS-3000(3kWh), EHESS-5000(5kWh), EHESS-7000(7kWh)
ESS 는 한마디로 평상시에는 전력 저수지라고 할 수 있으며, 비상시(단전, 블랙아웃)에는 비상용 전원으로 전기를 공급해준다, 또한 전문기자재인 병원장비, 통신기지국, 방송장비 등에는 안정된 전기공급 및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장치이다.
최근 정부는 전력난을 위해 피크시간에 3배의 전기요금 인상을 계획 발표했다. EHWA ESS 에코시스템은 전력사용량이 적은 심야시간대에 배터리를 충전하고 수요공급 과잉 시간대인 낮 피크시간대에는 베터리 전력을 사용해 전기요금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전력 예비율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전기요금 절약등의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이화하이테크는 전망하고 있다.
배문수 대표이사는 "올 여름 뜨거운 날씨로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2의 전기대란을 앞두고 있다. 병원, 오피스텔, 대형마트, 통신사 기지국, 호텔, 서버관리 IT 기업 등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주문량이 폭주하면서 1달 정도 대기해야 하는 죄송한 상황이지만 전기대란과 국가 에너지 자원 절약 정책에 동참하려는 준비된 기업들의 모습이 인상적" 이라며,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위기에 더 강했다. 이번 원전 불량 사태로 인한 전기공급 차질을 계기로 효율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기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의 전환점에 돌입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