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허브테라피향장과 재학생 23명 전원이 ‘제 21회 오송국제휴먼(미용&건강) 올림픽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등 참가자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송국제휴먼(미용&건강) 올림픽대회는 (사)국제미용건강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15개국 2천500여 명의 선수(학생·일반부)가 참여해 7개 분야(헤어, 속눈썹, 메이크업, 네일, 피부, 테라피, 건강) 61종목에 걸쳐 경기가 펼쳐졌다.
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 23명은 피부테라피건강부문 아로마테라피 종목에 출전하여 피부테라피건강부문 박다솜 학생이 종합 1위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및 상위상을 휩쓸어 전국적으로 허브테라피향장과의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수상자 명단은 △보건복지부장관상=박다솜 △국회의원상=김슬기 △충청북도지사상=김다희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공동위원장상=김혜진, 이난 △대상=구수현, 김민이 △금상=김신영, 박소은, 박지은, 윤선희, 이누리, 정여원, 최수빈 △은상=김소리, 박성아, 서지희, 송아름, 이미림, 이유리, 최다미, 최보담 △동상-왕효은 이다.
한편, 허브테라피향장과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요인에 의한 신체불균형을 해소시키고, 균형 잡힌 건강유지 및 개선을 위한 허브건강 뷰티테라피스트, 화장품제조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본 대회 수상을 비롯해 4월에 개최된 전북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부문 금상, 지난해 개최된 ‘국제 CIDESCO 한국지부 피부미용 실기대회‘ ’대만 AGC컵 국제대회‘ 등에서도 참가자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매년 피부미용분야 대회에서 다양한 실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현장중심의 실용교육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건강미용향장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을 양성하고 있는 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