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갈소원이 베네통 코리아의 모델로 발탁됐다.
베네통 코리아는 2013년 S/S 글로벌 캠페인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의 키즈 모델로 갈소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관계자는 "갈소원이 출연해 인기 몰이했던 영화 '7번 방의 선물'속 콘셉트가 베네통의 메시지가 일치해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갈소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고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 작은 것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하는 모습 등을 선보인다.
베네통에 따르면 함께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장에 따르는 성숙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았다.
한편 갈소원은 일곱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깜찍한 표정과 똑 부러진 대사 전달력, 놀라운 감성 연기로 매력을 발산하며 ‘충무로의 선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출연 중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