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뉴질랜드가 보증하는 실버펀 마크(고사리형태의 뉴질랜드 마크)를 받은 국내 유일한 제품은 ‘프리미엄 후디스 산양유아식’이라고 8일 밝혔다.
실버펀 마크는 뉴질랜드 정부가 대표적 수출품목의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제조사의 수출 실적과 기간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만 이 마크의 사용이 허가된다. 즉, 뉴질랜드산 제품 중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려면 실버펀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는 뜻이다.
최근 한 신생 산양유아식 업체가 임의로 이 마크를 자사 제품에 붙였다가 뉴질랜드정부 측의 제재를 받고 스티커로 마크를 가리는 촌극이 있었을 만큼, 실버펀 마크는 뉴질랜드 정부에서 엄격하게 관리한다.
요즘 유아식시장의 핫 아이템인 산양유아식은 소화 잘 되고 변이 좋아지며 알레르기 걱정도 적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산 제품의 인기가 특히 높다.
세계적 청정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하는 산양의 원유는 깨끗하고 신선할 뿐만 아니라 영양가치도 높아서 최고급 산양유로 손꼽힌다. 25년 전 세계최초로 산양유아식을 개발한 곳이 바로 뉴질랜드의 데어리고트사인데, 현재 ‘프리미엄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의 제품에만 실버펀 마크가 붙어있다.
세계 20여개국에 산양분유를 수출해 온 데어리고트사는 수차례의 대규모 임상실험을 통해 산양유아식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세계최고의 전문기업으로서, 작년 EFSA(유럽식품안전청)에서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한 것도 데어리고트사의 임상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 그만큼 데어리고트사 제품은 사실상 산양유아식의 세계적 표준으로 통하는 셈인데, 국내에서도 데어리고트사가 생산하는 ‘프리미엄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시장점유율 95%를 넘을 만큼 압도적인 엄마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최초로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원유를 100% 사용하여 만든 제품으로서, 2003년 최초로 출시된 이래 많은 엄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후디스 산양분유’는 최근 1,000만캔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4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24일에는 일동후디스의 '아기밀냠냠 단호박볼', '아기밀냠냠 치즈볼'을 받을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