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기숙사 오픈하우스 문화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생활관은, 지난 2일 기숙사생들의 생활상을 그린 ‘희(즐거움), 노(노력), 애(사랑), 락(즐거움)’을 테마로 오픈하우스를 개최하고, 무대공연,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종 총장 이하 보직처장, 교수, 직원을 비롯해 기숙사 학생이 초대한 지인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기숙사 학생들의 공연이 10여회 이뤄졌으며, 클린하우스, 더티하우스, 최다방문자 상 등 다양한 형식의 시상식이 치러짐으로써 즐겁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재학생들에 대한 학생복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만의 특별한 문화행사인 기숙사 오픈하우스는 교육 외적인 부분에서도 함께 어우러져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교만족도 향상 및 애교심 고취를 비롯해 타 학과 학생과의 교우 등 대학 내 구성원 간의 친밀감형성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인종 총장은 “학생들이 공연을 멋지게 한다.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학과공부, 영어공부에도 매진하고 동시에 젊음을 펼칠 수 있는 낭만의 열정을 갖추어 원광보건대학교만의 문화를 꽃피우자”고 축사를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생활관은 2010년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오픈하우스, 성년의 날 행사, 체육대회, 원어민영어회화, 요가강좌 등의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면서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주고자 양질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