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핫한 엄마들 고소영, 이영애, 김희선 등 그녀들이 선택한 산후 조리원부터 유모차, 기저귀, 분유 등의 육아용품까지 가격대와 상관없이 많은 엄마들의 위시리스트에 추가되고 있다.
내 아이는 특별하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유모차의 경우 엄마들의 자존심이라고 까지 칭해지며 과열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오 마이 베이비~~ 편에서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럭셔리 육아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이 날 스튜디오에는 엄마들의 워너비 유모차부터 영국 왕실에서 사용한다는 600만 원대의 초절정 럭셔리 유모차 등이 공개된다.
또한 방송에서는 명문가의 베이비시터들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현장박치기에서는 진정한 명품 육아의 세계를 알아보기 위해 베이비시터 매칭계의 마이다스 손부터 재벌가, 재계의 베테랑 베이비시터, 명문가 전문 베이비시터, 해외 상류층 전문 베이비시터를 모셨다.
이날 녹화에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문가 집안의 레벨(?)부터 명문가의 베이비시터가 되기 위한 조건, 하루 일과부터 명문가의 육아 스타일까지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본 척 해야 하는 그들의 생활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베이비시터들은 명문가의 재력에 대해 마르지 않는 샘이며 양문형 냉장고만 5대, 심지어 집 안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는 명문가만의 남다른 스케일을 밝혔다.
또한 명문가의 베이비시터들은 기본 월급 외에 5개의 명품 가방을 선물받기도 하고 심지어 집 한 채를 받기도 해 MC 김국진과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경악케 했다.
한편 명문가 베이비시터 매칭 담당자는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명문가들의 특성상 첫 번째 조건으로는 입이 무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소 입이 무겁기로 소문난 MC 김국진은 명문가 베이비시터의 조건에 관심을 보이며 매칭 담당자에게 본인의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